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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나 바람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화석 연료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친환경을 표방하는 신재생에너지가 오히려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사뭇 충격적이다.
실제로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은 태양광전지 패널 및 에어로제너레이터(aerogenerator) 등을 설치하기 위해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다.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환경을 파괴하는 모순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미국의 에너지 전문기업이 유리 창문을 태양광전지 패널로 대체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개발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태양광 발전 유리 제조의 핵심은 유기 염료
유리 창문을 태양광전지 패널 형태로 개발한 곳은 미국의 에너지 전문 스타트업인 ‘유비쿼터스 에너지(Ubiquitous Energy)’다. 이 회사의 연구진이 만든 유리 창문의 이름은 ‘클리어뷰 파워 윈도우(Clear View Power Window)’다.
이 스타트업의 전신은 지난 2012년 MIT공대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이다. 이들은 당시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유리’를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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