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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풍사과단지 태양광
전북 무주군은 무풍면 애플스토리테마공원에서 전기와 사과를 동시에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과수단지 1천150㎡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시간당 48kW가량의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군은 홍로와 아리수 품종의 재배지에 각각 발전시설을 설치해 2026년까지 원활한 전기 생산, 사과 착색 정도 및 당도, 태양광 설비가 과수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무주군 스마트팜팀장은 "기존 농지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전기 생산과 사과 수확으로 수익을 배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태양광 시설이 사과의 생육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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