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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아침 공복 물 한 잔과 양배추.. 건강효과가 뛰어난 이유 등록일 2021.04.17 22:20
글쓴이 앞선넷 조회 112


아침 공복에 물 한잔.gif

아침에 일어나면 곧바로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이 몸의 신진대사를 돕는 최고의 영양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후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 아무래도 밤새 시달린 위 점막을 위해 위에 좋은 식품이 제격이다. 아침 빈속에 가장 먼저 찾는 물과 양배추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하루 체력의 원천도 물 한 잔에서 시작되는 이유

체력이 뛰어난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은 아침 기상 후 물부터 마신다. 자는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의 신진대사를 끌어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는 묵은 것을 새것으로 바꾸고, 시든 것을 신선한 것으로 대체한다는 의미이다. 우리 몸은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신체 조직은 신진대사가 순조로워야 잘 돌아간다. 묵은 피가 굳으면 혈관을 막는 혈전이 된다.

7~8시간 자는 동안 혈액은 수분 부족으로 끈끈해지고 신진대사는 뚝 떨어진다. 물도 안 마시고 기상 직후 아침 운동을 하다 심장병,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경우는 이와 관련이 있다.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체력 유지에도 어려움이 있다. 최고의 주치의와 트레이너를 둔 거부 운동선수들이 흔한 물부터 마시는 이유다. 다만 공복에 물을 마시기 전에 자는 동안 늘어난 입속 세균과 위산을 씻어내기 위해 간단한 양치를 하는 게 좋다.

◆ 아침에 더욱 주목받는 비타민 U의 건강효과

위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 U를 정확히 말하면 S-메틸메티오닌(SMM)이다. 생양배추에 풍부한 SMM이 소화성 궤양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양배추에서 분리되어 카베진 U로도 불리며 위궤양 치료제로 활용된다. SMM은 위장 점막 뿐 아니라 간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침 빈속의 위는 점막 염증이 심해진다. 건강한 사람의 위도 점막이 예민해져 있다. 새벽에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의 속쓰림이 심해지는 이유다. 따라서 아침에는  비타민 U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는 게 좋다. 양배추 뿐 아니라 브로콜리에도 비타민 U가 많이 들어 있다. 이후 견과류, 삶은 달걀, 통밀빵 순으로 먹으면 건강한 아침을 열 수 있다. 카페인이 많아 위 점막에 좋지 않은 커피는 빈속에는 피하고 식후 마셔야 한다.

◆ “양배추는 전날 잘게 썰어 두세요”

양배추는 비타민 C도 많아 면역력 증진, 철분 흡수를 돕고 상처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콜라겐 생성에 기여한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좋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를 낸다. 양배추에는 염증과 싸우는 성분이 풍부해 심장병,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전날 생 양배추를 잘게 썰어 두면 간편하게 아침에 먹을 수 있다. 공장을 거친 포장식이나 가공식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생 양배추가 가장 좋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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