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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하루 4,000만개가 버려지는, 난각(계란 껍데기) 이용법 등록일 2020.04.24 09:04
글쓴이 앞선넷 조회 123

일 년 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달걀을 먹을까.. 농림축산부의 2016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계란 소비량은 1인당 연평균 268개로 유럽연합(EU) 국가들의 평균 소비량(220~230)보다 많다. 2017년 추석 성수기 계란 수급안정 보도자료에 따르면 1일 약 4,000만개의 계란을 소비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수가 약300개 이상은 족히 될 것이니 놀랄 따름이다. 그만큼의 수를 그냥 쓰레기통에 내버리는 것이 아닌, 뭔가에 사용할 수 없을지 찾아 본 끝에, 많은 재활용 중에서 다음 8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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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커피 맛이 순해진다!?

아침 첫잔의 커피의 쓴맛이 거북한 분도 계실 것이다. 커피를 추출할 때, 곱게 갈은 난각(卵殼. 계란 껍데기)을 커피 빈에 섞어 보자.

조금 기묘하고, 기분 나쁘게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커피의 풍미가 한껏 순해진다. 게다가, 잡맛이 나는 일은 없다. 쓴 맛만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고 한다.

물론, 껍데기는 잘 씻고 나서 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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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퇴비 만들기에 최고

만약 생활쓰레기를 퇴적 발효를 시켜 퇴비를 만들어 사용하고 계신다면, 거의 모든 난각을 퇴비로 하도록 하자.

난각은 정말 간단하고 신속하게 퇴비화 될 뿐만 아니라,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흙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난각은 단단하기 때문에 퇴비를 만들 때 넣어 서는 안 된다등의 의견이나, 씻지 않은 난각을 넣으면 살모넬라균이 번식한다든가, 난각의 단백질이 원인이 되어 퇴비화 되지 못한다, 라는 오해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퇴비가 만들어 질 때 발생하는 열로 살모넬라균은 살균되며, 단백질은 영향을 줄 정도로 남아있지도 않다.

03. 사과식초 + 난각으로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이다?

단단한 난각을 피부에 바르면, 이것이야말로 피부에 상처를 입혀버릴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직접 맨 살갗에 문질러 발랐다면 기분 좋은 일은 없다. 난각과 사과식초로 만드는 화장수가, 피부의 트러블에 최적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염증을 일으킨 피부나 베인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 난각과 사과식초를 사발에 담아, 12일 놓아둔다.

점차 난각이 녹기 시작해, 식초와 난각이 혼합되면 완성. 이것을 피부에 발라서 회복 상황을 보자. 난각은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여드름이나 딱지(부스럼) 등의 피부 트러블에 효과를 발휘해 둔다.

04. 토양에 영양보급 & 해충구제

원예가 즐거워진다.

물론, 난각은 원예에도 사용할 수 있다. 퇴비화 된 난각은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여, 식물의 성장을 촉진한다. , 난각을 부셔서 토양의 표면에 뿌려 두면, 뾰족한 껍질 위를 걷고 싶지 않은 민달팽이나 달팽이 구제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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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양복의 이염(移染) 방지!

의외로 효과는 절대적. 난각과 함께 레몬 슬라이스를 세탁물과 따로 준비하여, 의류봉투(혹은 거즈 봉투 등)에 넣고, 의류와 같이 세탁기에. 이것만으로, 양복의 이염을 막을 수 있는 다. *이염(移染) : 옷이나 신발 따위에 염색되어 있던 물감이 다른 부분으로 번지거나 다른 물건으로 배어드는 것.

세제 안에 들어있는 의류를 회색(灰色)으로 물들여버리는 성분으로부터, 색을 선명하게 유지하는 활동도 기대할 수 있다.

06. 완고한 기름때에도 OK

주방용 세제의 대용품

식기용 세제 떨어졌을 때에도, 활약. 난각을 잘게 부셔서 여기에 비누 물을 붓는다. 이것을 스폰지에 적셔서 냄비나 프라이팬의 끈적끈적한 부위에 문질러 보자. 난각은 연마제로 쓰는데도 최적. 식기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 딱 맞는 날카로움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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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어린이와 함께 수제 초크(분필)

우한코로나는 자녀와 보내는 시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럴 때 난각을 사용한 자작(自作) 초크... 상당히 쿨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매우 간단하다. 밀가루 작은 스푼 하나와 같은 량의 더운물을 혼합하고, 잘게 부순 난각과, 식용색소를 이것도 작은 스푼 하나정도 혼합한다.

초크의 모양이 만들어지면, 며칠 동안 잘 말린다. 어린이도 기뻐하는, 즐거운 재활용 친환경 초크가 완성된다.

08. 계란의 모양을 살려 보자

난각을 모양 틀로 하여 케이크를 구울 수 있다.

계란에 작은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꺼내고, 케이크 반죽을 넣어 오븐에서 굽는 것 뿐. 구멍을 아래로 해서 놓아두면, 어디에서 본들 삶은 달걀. 틀림없이 껍데기를 벗긴 사람이 놀라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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