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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岐阜)현 미노카모(美濃加茂)시 츄부다이(中部台)의 사쿠라 광장 등에서, 올해도 염소를 방목하여 제초를 하고 있다. 「염소 제초대」로 시민에게 친숙해진 풍물시風物詩.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25∼30마리가 푸르디푸르게 자란 잡초를 뜯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얻고 있다. 염소 제초대는 2011년도에 사회실험을 하고, 다음 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市가 농업생산법인 FULLTHINK(대표:와타나베쇼지(渡辺祥二))의 미노카모(美濃加茂)지점에 연간 위탁하고 있다. 제초비용을 3분의 2정도로 절감할 수 있고, 소각처리로 인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올해는 4월에 시작되어, 11월말까지, 이 광장을 포함하여 시내 4군데 공용지의 녹지 합계 약2·8ha의 제초를 책임진다. 주 2, 3회 정도의 페이스로 출동하여, 매회 아침부터 오후 3시경까지 방목한다. 3일은 사쿠라 광장에 약30마리가 출동. 사면斜面을 이동하면서 묵묵히 잡초를 뜯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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