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노(長野)현 이다(飯田)시립동물원에서 사육사로 근무하였던 마에유우지(前裕治)씨(39)들이 시작한 일반 사단법인 「온가에시(恩返)IILA」가 4일, 이다(飯田)시내의 일반주택에서, 제초 염소의 출장 서비스 「ANIMOWINGU」에 첫 도전한다. 이웃 주민과 간병 사업소의 이용자들도 함께 모여, 염소와의 만남에 미소가 퍼져나갔다. *「ANIMOWINGU」 : 염소로 하는 친환경 제초.
신문기사를 읽고 의뢰했다는 이다(飯田)시 가미사토벳뿌(上郷別府)의 세키지마타 카유키(関島貴幸)씨(66)의 자택 밭에서, 염소인 「카즈시(一始)」 와 「쓰요시 (強志)」가 약5시간에 걸쳐 풀을 뜯었다. 세키지마(関島)씨의 아내 무쓰코(睦子)씨(65)가 근무하는 생활간호사업소 「Your support POPPO」 (다카기무라(喬木村))의 이용자들도 방문해, 풀을 먹이거나 하면서 염소와의 만남을 즐겼다. 세키지마(関島)씨는 「도쿄에 사는 손자에게도 화상 전화로 보여줬다」라며 미소. 마에(前)씨는 「근처의 사람도 보러 와주셔서, 미소가 늘어나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한다. 이 법인은, 동물이 사는 환경을 지키면서, 사람과 동물이 접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작년 6월에 설립. 제초 염소 외, 이동 동물원도 제공하고 있다. 마에(前)씨는 「이벤트가 적은 지금이야말로, 지역의 커뮤니티 만들기에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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