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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캐시미어와 기후 변동은 유목민의 생활을 위협한다. 등록일 2020.04.19 17:08
글쓴이 앞선넷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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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광대한 초원은, 유목민인 목축민이 몇 세기에 걸쳐서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의 약4분의 3을 덮고 있다. 그러나 이 초원은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다.

 

초록의 풍요로운 토지의 약70%, 주로 과방목(過放牧)에 의해 현재 손상을 받고 있다. 주된 범인은, 고품질 양모를 생산하기 위하여 사육되는 추정 2,700만 마리의 캐시미어다. 3,100만 마리의 양과는 달리, 염소는 풀뿌리를 파내어 먹어, 재성장을 보다 곤란하게 한다.

 

기후변동에 더해서, 유엔은 몽골 초원의 4분의1이 사막으로 변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몽골은 특히 기온 상승에 취약하여, 과거 70년 동안 2가 상승, 세계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풀이 크게 자랐고, 비가 더 많이 내렸던 것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라고, 도루놋도주()의 목동인 바토만쿠는 말한다. 그는 1,000마리의 동물을 돌보고 있으며 그중 300마리는 캐시미어 산양이다

 

몽골의 딜레마는, 캐시미어의 세계적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동시에, 캐시미어를 판매해 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 드리는 것이다.

 

1990년 몽골은 공산주의에서 민주주의로 평화적인 이행을 한이래, 국내 염소 마릿수는 급증하고 있다. 1999년부터 2019년 사이에, 마릿수는 700만에서 현재 2700만으로 거의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구의 약40%120만명의 유목민이 염소를 돌보고 있다.

 

예전에는 진귀한 사치품이었던 캐시미어로 만들어진 패션 아이템이, 영국, 미국, 기타 선진국의 대부분의 하이스트리트 및 온라인 패션 소매업자로부터 쉽게 구입할 수 있다. 1980년대 이후, 세계적인 가격이 60%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유엔개발프로그램의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도 25억달러(3조원)로 평가되었던, 세계 캐시미어 의류시장이 2025연말까지 35억 달러(43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몽골은, 중국에 이어서 세계 제2위의 생()캐시미어 생산국이며, 세계 공급량의 약5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구리와 금 다음으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수출 품목이며, 생산량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캐시미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최고품질로 간주되고 있지만, 그 대부분은 중국에서 생산되며, 거기서 중국 털실과 혼합되고 있다. 점퍼에는 약4마리의 염소가 필요하며, 작년 평균 가격은 1kg 130,000투그릭(572백원)이었다.

 

몽골의 캐시미어처럼 , 우리들 자신의 캐시미어가 세계시장에서 자랑스럽게 팔 수 없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라고 바토만쿠는 말한다. 우리들이 생산하는 것은 모두, 중국에서는 다른 캐시미어와 섞이고 있다.

 

Sustainable Fiber AllianceAssociate ConsultantZara Morris-Trainor에 의하면, 몽골의 생()캐시미어 생산의 약90%는 현재, 중국 브로커에게 판매되고 있다. 이 조직은, 버버리, J크루, M&S등의 브랜드와 제휴하고 있다.

 

이 중국 가공회사는 통상, () 캐시미어를 씻어서 정련하고, 그 후, 의료품(衣料品)의 새로운 가공과 생산을 위해서 중국으로 수출한다.

 

몽골 정부와 유엔의 양쪽 희망은, 2개의 이니시어티브에 의해 과방목(過放牧)을 줄이고, 가격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첫째는, Traceability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울란바토르에 모든 가공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공장을 증설하고, 완성된 울을 Made in Mongol프리미엄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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