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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추운 날 일 수록 밖에서 운동하자. 추위 속에서 운동하는 편이 지방 연소효율이 높다고 하는 연구 결과 보고 등록일 2021.01.10 22:09
글쓴이 앞선넷 조회 130

추위 속에서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효율이 높아진다.jpg

새해 들어 몇 년 만에 강추위가 계속 되고 있는데, 추운 날은 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고, 집안에서 뒹굴뒹굴 보내고 싶어진다. 이런 기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실제로 나도 그렇기는 하지만, 만약 다이어트를 올해의 포부로 내걸은 사람이라면, 이런 날이니깐 오히려 밖에 나와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Journal of Applied Physiology(123일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추위 속에서 운동을 하면, 지방의 연료 효율이 대폭 높아질 지도 모른다고 한다.

예를 들면 기온 0속에서 운동을 하면, 21에서 운동을 했을 때보다도 지방의 연소가 3.5배로 업(up)한다고 한다

0속에서 운동을 하면 지방의 연소가 3.5배로 UP

캐나다, Laurentian대학 그룹의 연구를 통해, 여가시간에 활발하게 행동하고 있는 성인 11명을 모집하여, 다른 기온 중에서 운동했을 때의 지방질 산화」 ―― 즉 지방의 연소 효율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험에 참가자는, 표준적인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을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5분간의 워밍업을 끝마친 뒤, 에어로바이크(Aerobike)1분간 90%의 힘으로 밟고, 다음에 회복을 위해서 9030%의 힘으로 밟는다. 이것을 10세트 한 뒤에, 쿨다운(Cool-down)하고 종료한다. *에어로바이크 : 페달을 밟으면 운동량이 칼로리 소비량으로 표시되는 장치가 부착된 자전거형 기계 *쿨다운 : 가벼운 정리 운동

그 결과, 기온 0의 방에서 운동한 참가자는, 21의 방에서 운동한 참가자와 비교해, 3.5배나 지방의 연소효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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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방연소 효과는 일시적인 것

, 추운 곳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지방연소 효과를 단숨에 업(UP)시키는 한편, 그 효과는 별로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연구그룹은, 실험 다음날 아침, 참가자에게 고지방질의 아침 식사를 먹게 한 뒤에 그들의 혈액을 검사하여, 지방연소 효과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지를 다시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번의 검사에서는, 추위 속에서 운동한 그룹이나 상온에서 운동한 그룹이나 지방질산화 효율에 이렇다 할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오히려 혈당반응(식후 혈당치의 변화)은 상온 방 그룹 쪽이 양호했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로, 추위 속에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interval training. 불완전회복을 섞어가면서 고강도·단시간의 운동(무산소운동)을 되풀이하는 훈련 방법.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전력을 내었다 힘을 빼었다 하는 반복 연습법. 내구력과 스피드를 붙이기 위함임)을 하는 것에 따른 즉효성 메리트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심한 추위 속에서 이것을 했을 때의 식후 대사 반응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라고 결론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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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절한 온도는 아직 불명. 더 많은 연구가 필요

만약을 위해서 말해 두자면, 연구 참가자가 아주 적었고, 실험 횟수도 적었다. 그래서 추운 곳에서의 운동으로 지방연소의 효율 업을 꾀할 수 있다고, 분명히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에 주의할 필요하다.

또 실제로 그러한 효과가 있다고 한들, 도대체 어느 정도의 추위가 최적인가라는 것은 연구를 진척시켜 보아야 한다.

그래도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지방연소에 정말 효과적이라고 하는 연구와, 운동 후의 대사와 기온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示唆)한 연구라면 얘기는 된다.

그러므로 모처럼 추위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했는데 손해 보았다! 라는 등등의 그런 일은 없을 테니, 그런 점은 안심이다.

갑자기 극한(極寒) 속으로 뛰쳐나오면 심장에 부담을 줄지 모르니, 0전후를 기준으로,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한 뒤에, 부상에 조심하면서, 몸을 움직여 보는 것으로 뭔가 얻을 수 있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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