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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저 승객은 코로나19에 걸렸니?"…핀란드 연구진, 탐지견 실험 등록일 2020.09.23 18:46
글쓴이 앞선넷 조회 112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진, 공항에서 탐지견으로 확진자 판독 실험

탐지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낼 수 있을까.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진은 개의 후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을 수 있는지에 관한 실험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헬싱키대의 안나 헬름 비예르크만 등 연구진이 헬싱키 공항에서 개의 후각을 이용해 코로나19를 탐지할 수 있는지 대규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은 연구가 성공하면 개들이 코로나19 검역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각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찾도록 훈련된 개가 헬싱키 공항에 등장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jpg

헬싱키대 연구진은 "개의 후각을 이용한 테스트는 10초면 되기 때문에 공항 이용자는 (검사받는 데)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유사한 실험은 이미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진행됐다. UAE 두바이 공항에서는 올해 여름 탐지견이 무작위로 선정된 항공기 승객의 땀 샘플 냄새를 분석하도록 했다. 제한적으로 이뤄진 연구이긴 했지만, 탐지견은 90% 이상의 정확성을 보였다.


그동안 개는 폭발물이나 마약 탐지 등에 활용돼왔다. 일부에서는 개의 후각만으로도 건강상의 이상을 알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헬싱키대 연구진은 23일부터 UAE보다 규모를 키워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개를 이용한 코로나19 탐지가 실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효과적인지 등을 판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진은 탐지견이 직접 탑승객과 접촉하지 않고 UAE처럼 샘플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전에 실험 참여에 동의한 항공기 탑승객이 목에서 땀을 채취해 샘플을 만들어 입국장에서 이를 제출하도록 하게 한 뒤, 탐지견이 이 샘플 냄새를 맡도록 할 계획이다.

핀란드 정부는 이 실험과 별도로 헬싱키 공항으로 들어오는 탑승객을 상대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PCR 결과와 탐지견을 이용한 검사 결과를 대조해, 개의 후각을 이용한 코로나19 탐지의 정확성을 살핀다. 이외에 탐지견이 얼마나 장시간 지지치 않고 코로나19를 탐지할 수 있는지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헬름 비예르크만은 사전 조사에서 개의 후각을 이용한 진단이 여타의 검사보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잘 찾아냈다는 점도 소개했다. 탐지견의 후각으로 코로나19 확진 의심자로 지목된 사람 가운데는 코로나19 PCR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가 일주일 뒤에서야 양성으로 판정이 난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다.


핀란드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위해 16마리의 개를 훈련했는데 이 가운데 4마리는 현장 투입이 가능하고, 6마리는 훈련중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6마리는 혼잡스러운 공항 등에서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탐지견을 활용한 코로나19 진단에 대해 .............................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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