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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일본 농업인구 급감…5년 새 48만명 줄었다 등록일 21-05-14
글쓴이 앞선넷 조회 51

농림수산성, 지난해 160만명 집계 .. 2030년 140만명 유지 목표 ‘삐걱’

일본의 농업인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농림수산성이 최근 발표한 ‘2020년 농림업센서스(인구총조사)’ 확정치에 따르면 일본의 농업인구(농업취업자 수)는 160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15년(208만1000명)보다 48만명 줄어든 수치다.

일본의 농업인구는 농업을 주업으로 삼은 ‘기간(基幹)적 농업종사자’ ‘농업법인 등의 직원·구성원(연간 15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과 ‘고용자(상시고용인)’의 합계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전업농과 비슷한 개념인 기간적 농업종사자수는 136만3000명으로 5년 전과 견줬을 때 39만4000명이나 감소했다.

농업법인 등의 직원·구성원은 8만1000명으로 같은 기간 2만3000명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이농 현상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상시고용인은 농림업센서스에 상시고용인을 별도로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계속 상승하는 양상을 보여왔으나 이번 조사에선 15만7000명으로 집계돼 2015년에 비해 6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법인을 운영하는 고용주의 경영 축소와 폐업 등이 상시고용인 감소로 이어졌다는 게 일본 정부의 분석이다.

일본 정부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농림업 인구총조사 결과에 위기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본 농수성은 2030년 농업인구 140만명 이상 유지를 목표로 삼고 있으나 이런 감소 추세라면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농수성은 젊은층을 농업으로 불러들여 정착시키는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가까운 시일 내에 신규 취농에 관한 기구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농수성 관계자는 “신규 취농자를 비약적으로 늘리고 제대로 정착시키는 것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특히 취농 후 젊은층의 정착을 도울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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