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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고병원성 AI 위기경보 ‘하향’ 조정 등록일 21-05-14
글쓴이 앞선넷 조회 58

중수본, 심각 → 관심 전환

오리·토종닭 방역조치 지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낮아졌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11월 ‘심각’ 단계로 상향했던 AI 위기경보를 11일부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앞으로는 예방 중심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5월 현재 철새가 대부분 북상했고 3월30일 이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고 있다. 또 4월6일을 마지막으로 가금농장 추가 발생도 없으며 전국 가금농장 검사 결과 1만306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수본은 10일 관계부처·전문가·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중앙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가금류에 대한 검사를 평시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과거 철새 북상 이후 전통시장과 오리농장에서 추가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사례를 감안해 토종닭·오리 등에 대한 방역조치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토종닭이 거래되는 전통시장은 월 2회 일제 휴업·소독을 실시하고, 신규 오리입식 농장에 대해서는 방역시설 점검을 진행한다.

또 오리와 토종닭에 한해 5월말까지 강화된 검사체계를 유지한다.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재입식 전 방역점검과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9월까지 일제점검을 통해 전국 가금농장의 취약한 소독·방역 시설을 보완한다.

더불어 중수본은 이번 AI 발생농장 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방역상 취약점에 대한 개선안도 마련 중이다.

우선 오염원의 농장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농장의 방역시설 기준을 보완한다.

또 가금농가·계열화사업자·축산관계시설 등 각 방역 주체별 역할을 조정하는 한편 방역실태 점검과 바이러스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체계 구축 등 AI 사전예방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본부장은 “오염원의 국내 유입이 연례화하고 있는 만큼 차량·대인 소독시설, 전실, 그물망 등 가금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의 방역시설을 신속하게 보완해야 한다”면서 “특히 축산농가들은 축사 출입 때 손 소독 및 장화 갈아 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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