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줄다 5~7월 늘어, 최근 돈가 올라 연관성 주목 1년 넘게 감소하던 중국 모돈 두수가 최근 3개월 연속 늘었다. 최근 중국 농업농촌부에 따르면 7월 모돈두수는 4천41만마리로 작년 동월보다 5.4% 적었지만 전달과 비교하면 0.1% 소폭 늘었다. 비록 증가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 5월부터 3개월째 모돈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양돈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정부가 적정 사육규모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23년부터 올 4월까지 1년 넘게 중국 모돈 두수는 줄기만 했다. 그런데 최근 중국 돼짓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양돈 경영도 흑자로 전환됐다. 때문에 최근 모돈 두수 추이 반전이 이 같은 양돈 경영 환경 변화와 연관이 있는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중국 돼짓값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 작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8월은 도매시장 평균 27위안(5,074원)/㎏에 육박, 지난 22년 12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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