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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벌꿀 등급판정 참여 농가는 898개로 전체 벌꿀 생산농가의 3.1%에 불과했으며, 지난해 생산량 대비 등급판정 비율은 6.3% 수준이었다.
그동안 축평원은 국내 양봉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내산 벌꿀 등급판정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시행규칙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지연되면서 농가들의 관심부재로 인한 참여율 저조에 따라 본 시범사업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난 6년간 생산량 대비 등급판정 비율로 보더라도 6.9%에 불과해 벌꿀 등급판정 참여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배경에는 벌꿀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등급제에 따른 검사비용 부담이 농가로서는 만만치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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