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Bentley)은 5월20일, 「세계 꿀벌의 날」에 맞추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중지하고 있었던 양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꿀벌의 날은, 야생 현화(顕花)식물종의 약90%, 식용작물의 75%이상의 성장에 불가결한 화분을 매개하는 꿀벌의 보호를 목적으로, 유엔이 채택한 것이다.
벤틀리는 올해, 벌통을 3통 더 추가하여 양봉장에 꿀벌을 약30만 마리로 늘릴 계획이다. 이것은 영국 자동차업계에서, 최대수의 꿀벌이 된다고 한다. 단계적인 생산 증가로 수확기 말까지, 200병 이상의 벌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봉장은, 벤틀리 영국 크루 본사에 있다. 이 지역은 꿀벌에 다정한 야생화가 많이 피어 있는, 꿀벌에 있어서 이상적인 환경인 Cheshire주(州)의 전원지대에 인접하고 있다.
벤틀리는 5월11일,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중지하고 있었던 영국 크루 본사 공장의 차량 생산을 재개했다. 우선은, 『Bentayga』와 『Mulsanne』의 생산을 재개. 『Continental GT』와 『Flying Spur』의 생산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 생산 라인은 당초, 통상의 약50%의 속도로 가동시키고 있다.
벤틀리는 차량의 생산에 이어, 양봉을 재개했다. 벤틀리는, 최근 부지 내에 100그루의 영국 원산인 나무를 심어, 꿀벌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라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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