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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벼농사와 태양광을 동시에… 전국 첫 농민참여 태양광 준공 등록일 2019.10.25 05:26
글쓴이 앞선넷 조회 122

경남도-한국남동발전-한국에너지공단 추진
농지 훼손 없이 발전수익 전액 주민에게


경남도는 24일 한국남동발전ㆍ한국에너지 공단 등이 추진한 전국 최초의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태양광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설치한 영농형 태양광 운영지원센터가 있는 경남과학기술대 내동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경남과학기술대 관계자와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함안군 등 도내 6개 자치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함안ㆍ고성ㆍ남해ㆍ하동ㆍ함양ㆍ거창군 등 도내 6개 군에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유휴부지가 부족한 환경에서 일조 조건이 뛰어난 농지를 활용해 농지 위에 100㎾짜리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하부에는 벼 등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는 것으로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7월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시ㆍ군, 마을 대표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도와 시ㆍ군은 행정지원을, 한국남동발전은 예산지원을, 참여마을은 부지를 제공키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월 경남과학기술대에 운영지원센터를 구축, 일사량 등 빅데이터를 관리하며 효율적 운영과 대상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이 영농형 태양광 설비에 대한 주민 이해도 향상으로 이어져 지금보다 손쉽게 태양광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앞으로 민간투자 사업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농지 훼손 없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복지 해결과 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으로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사업대상인 농민의 공감 조성을 위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했으며, 전력 판매금 중 임대료, 유지보수 등 기타 경비를 제외한 수익전액은 마을주민복지에 쓸 예정이다. (hankook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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