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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여주 마을기업 ‘태양광사업’ 닻 올려 등록일 2019.11.06 08:35
글쓴이 앞선넷 조회 137

가남읍 신해1리 주민 참여 공동기금 출자…수익 분배


마을공동체가 태양광발전시설을 운영하는 ‘태양광사업’이 닻을 올렸다.

경기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가남읍 신해1리(이장 우정식)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마을기업 ‘신해1리햇빛발전협동조합’이 설립인가를 마치고 법인 등기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해1리협동조합은 마을 게이트볼장 441㎡(133평)와 바로 옆 농기계창고 옥상 93㎡(28평) 등 534㎡(161평)에 51.8㎾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2020년 4월말까지 설치하고, 연간 61㎿의 전기를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와 협동조합은 이를 통해 해마다 900만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신해1리 모델은 기존 태양광발전사업이 시민참여형 사회적협동조합이 대부분인 것과는 형태를 달리해 주목받고 있다. 마을공동기금으로 출자(5000여만원)하고, 공유지를 활용해 모든 주민이 발전수익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협동조합에 시·도비를 포함해 모두 60%를 보조한다. 이에 따라 태양광시설 설치비(9600만원)와 한국전력공사 선로망계통연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나건 시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립팀 주무관은 “외지인이 주도한 태양광시설이 농촌에 난립하면서 환경훼손과 난개발, 지역주민과의 갈등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여주형 태양광사업’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부터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nong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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