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태양광 패널 대기업인 Jinko Solar사는 26일, 3월말로 종료한 2016년 1사분기 (1-3월기)의 실적을 발표했다. 동기(同期)의 태양광 패널의 출하량은 1.6GW로, 그중 166MW는 동사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2015년 4사분기의 1.71GW보다 6.4% 감소되었지만, 2015년 1사분기의 789MW보다는 102.7% 늘어나는 거의 배증되었다.
매출액은, 54.7억위안(약9892억5천만원)으로 2015년 4사분기보다는 10.0% 감소되었지만, 2015년 1사분기보다는 98.8% 늘어나 태양광 패널의 출하량에 비례해서 거의 배증되었다. 마진은 21.3%로, 2015년 4사분기의 19.5%, 2015년 1사분기의 20.3%를 상회했다.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에서는, 210GWh를 발전해 2015년 4사분기보다 36.4%, 2015년 1사분기보다는 81.7% 증가 되었으며, 매전(売電)수익은 1억8550만위안(약335억5천만원)이었다.
동사의 Kangping Chen 최고경영 책임자(CEO)는, 「올해는 매우 좋은 실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총출하량이 1600MW(1.6GW)에 도달하여, 이 4분기에서 세계 최대의 태양광 패널 제조 사업자가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2016년의 1사분기에 경합을 하는 트리나·솔라는 1423MW(1.423GW), 캐나디언·솔라는 1198MW(1.198GW)를 각각 출하하였다.
Chen CEO는, 앞으로도 비용 저하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태양광 패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하고 있다. 특히, 현지 중국에 더해, 미국이나 신흥시장인 칠레, 타이, 인도 등에서의 사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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