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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제주 폐원 감귤원에 태양광 발전 인기 폭발 등록일 2016.07.07 05:39
글쓴이 앞선넷 조회 425

제주도내 폐원 감귤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전기농사 '사업에 농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농사' 사업이 감귤 생산량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 농가 고소득을 창출하는 '일석삼조'의 새로운 사업으로 정착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30년까지 도내 감귤원 2만555ha중 340ha에 대한 폐원을 유도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농가나 마을이 장기저리의 대출을 이용해 초기 시설자금 부담없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20년간 안정적 순이익을 창출하는 보장 수익구조이다. 

감귤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4500평당(약 1345㎡) 연평균 수익은 감귤 수익의 2.6배인 600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폐감귤원 태양광 발전사업은 500평(약 151㎡) 이상이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지난 5월까지 폐원 감귤원 태양광 발전 희망농가를 모집한 결과 145농가·(80㎿)가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 가운데 현장조사를 통해 감귤재배에 적합한 우수농지 등을 제외한 111농가·88㏊(58.9㎿)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를 선정하고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 3월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사업자만 선정되면 농민들과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바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신청량이 예상보다 많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기간이 다소 길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빨리 설치한 농가는 올해부터 소득을 올 일수 있을 것으로 보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으로 감귤농사를 짓기가 힘든 분들이 과수원을 임대해 주고 가만히 앉아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며"이 사업은 제주도가 최초로 개발한 모델로 전국확산이 가능한 모델이다.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마을 소유의 공유지에도 태양광발전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의 옥상·베란다·벽 등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으로 현행 보조금 300만원을 6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용주차장, 공공건축물 지붕, 종합운동장 스탠드, 풍력발전단지 부지 등을 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 보급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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