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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태양광발전 삼국지 견고…한국 도전 결과는? 등록일 2016.07.09 06:44
글쓴이 앞선넷 조회 412

세계 태양광 시장 전망.jpg

태양광발전이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햇빛만 있으면 발전이 가능하다. 이는 풍력과 다른 점이다. 건물 옥상은 물론 공동주택(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에 태양광셀(BIPV)을 설치하면 발전이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도시화가 70%나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대안 발전’으로서 손색이 없다. 실제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전체 전력 수요에서 태양광발전은 이미 5%를 넘어섰다.

산업부도 이런 특성을 반영해 에너지신산업 육성책에서 태양광발전에 하중을 싣고 있다. 국내 태양광발전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놓였다. 태양광발전은 해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GTM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5월 세계 태양광발전 수요는 66GW나 되고, 향후 매년 9% 수준으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태양광발전 시장은 현재 미국-중국-인도 등 3국이 주도하고 있다. 한국이 해외 시장을 공략하려면 이들 3국과 정면 대결에 나서야 한다.  

태양광발전 확산에는 소재 가격 하락도 한몫 거들고 있다.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은 한때 kg당 400달러(46만원)까지 치솟았지만 8일 현재 kg당 17달러(1만9000원) 수준이다. 올해 초 12달러(1만3000원)까지 내려가 폴리실리콘 산업을 위협하기도 했다. 저렴한 소재 가격에 힘입어 태양광산업은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여기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지면 태양광발전은 그야말로 도약을 위한 날개를 달게 된다.

전세계 태양광발전 시장은 미국, 중국, 인도 등 3개국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미국은 2015년 12월 신재생에너지 지원 법안을 5년 연장했다. 따라서 2017년 이후에도 미국 태양광발전 수요 급감은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는 2020년까지 미국 태양광발전 설치 규모를 140GW까지 늘리겠다고 공약으로 내걸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이에 반하는 주장을 펴고 있지만 2012년 12월 민주-공화 양당 간 합의로 실효성이 희박해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중국은 2020년까지 150GW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2015년 10월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2020년 태양광발전 설치 목표를 150GW로 상향했다. 올해 6월에는 2016년 설치 목표를 18.1GW로 확정, 발표한 바 있다. 18.1GW는 2015년 대비 20% 늘어난 수치다. 18.1GW 중 12.6GW는 발전설비, 5.5GW는 고효율 태양광 프로젝트다.

인도는 2022년까지 모디 총리가 10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제사회는 이에 주목했다. 계획이 성공할 경우 세계 수요의 25%를 인도가 차지하기 때문이다. 인도는 현재 전력 보급률이 75% 정도로, 국민 3억명이 전력을 쓰지 못하는 실정이다. 세계은행은 6월30일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를 위해 인도에 1조원대 차관을 공여하겠다고 밝혀, 모디 총리의 꿈은 실현 단계에 들어섰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업 GTM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5월 세계 태양광발전 수요는 66GW이다. 향후 매년 9% 수준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에너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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