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전체가 태양 전지로 되어 있다면 어떨까? 옆집 지붕에 있는 것처럼 태양 전지판이 아니라, 지붕 바로 그 자체가 태양광을 모으는 소재로 되어 있는 것이다. 나중에 설치하는 것 같은 장치, 그런 것이 아니다. Elecktrek의 기사에 의하면, 어제(미국시간 8월 일) 있었던 SolarCity의 주주 총회에서, 회장인 Elon Musk가, 이런 비전을 이야기 하였다. Musk는 동사의 집행임원이 아니고 이사회의 회장이라는 입장이지만, 장차는 그의 Tesla가 SolarCity를 매수해서 TeslaCity를 차릴 생각이다. 이미 그 이야기는 진행되고 있어, 양사가 합의하고 있는 26억달러(약2조8,700억원)의 주식제공을, 주주들이 승인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총회에서, Musk가 스피치하기 전에 SolarCity의 CEO Lyndon Rive가, 연내에 두 가지 신제품을 발표한다, 라고 이야기하고, 그 하나는 「지붕 위에 싣는 모듈이 아닌 솔라 루프(solar roof, 태양지붕)다」, 라고 선언하였다. Rive는 그 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였는데, 그것을 받아서 Musk는, “지붕 위에 뭔가가 실려 있는 것 보다는, 아름다운 지붕 바로 그 자체를 고객에 어필한다, 라고 호언장담하였다. 지금의 지붕 소재를 대체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의해, SolarCity의 발전(発電)장치는 애드온(Add-On)이 아니라 주택의 건축 부품 바로 그 자체가 된다. 신축 가옥에 대해서도, 또 지붕의 리폼 수요(건축 후 20년 사이클이라고 말한다)에 대해서도, 이쪽이 팔기 쉬울 것이다. Musk와 Rive는 모두, “새로운 지붕 만들기”라는 거대한 시장기회를 시사(示唆)한 것이다. 그들의 솔라 루프는, 지금의 태양 전지판보다 상당히 비쌀 것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사(同社)는 아마, 장기간에 걸친 발전(発電)코스트의 비교로, 팔려고 할 것이다. 최초의 건설비용의 차이는, 그래서 소멸된다, 라고 직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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