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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누진제 피하려 '가정용 태양광', 4년 이상 써야 '남는 장사' 등록일 2016.08.18 09:48
글쓴이 앞선넷 조회 520

태양광 설치 사례, 서울시 제공.jpg

태양광 설치 사례. 서울시 제공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높은 전기요금에 대한 대안으로 가정용 태양광 미니 발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자체들이 보급 중인 3㎾ 주택형(옥상형) 태양광 발전소를 이용하면 현행 누진제 하에서 최대 70~80%까지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초기 설치 비용이 비싸 장기간 사용해야 '남는 장사'라는 게 업계의 조언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3㎾ 주택형 미니 태양광이 생산하는 전기량은 월 최대 288㎾h다. 하루 3시간, 30일 동안 만들어낸 것이다.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다음달로 이월되기도 한다. 전기요금은 한 달 사용량에서 태양광 발전량 만큼 차감돼 처리된다. 한 달에 500㎾h를 사용했다면 태양열로 생산된 전력 288㎾h가 빠진 212㎾h로 요금이 계산된다. 따라서 500㎾h(주택용 저압 기준)를 사용한 경우 누진단계 5단계로 약 13만원에 달하던 전기 요금은 2만5590원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태양광은 초기 설치비용이 만만찮다. 3㎾ 주택형 미니 태양광 설치 요금은 시공비를 포함해 평균 700만~800만원 수준이다.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보조비 210만원을 받는다고 해도 약 500만원가량이 실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다. 이사할 때 갖고 갈 수가 없다는 점도 단점이다. 이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건물 소유주를 대상으로만 주택형 태양광 설치를 유도하고 있다.  

태양광을 이용할 경우 한달 10만원 정도 전기료가 절감된다고 보면 50개월 이상은 사용해야 이득을 볼 수 있는 셈이다.  

주택형 외에 소용량이고 비교적 저렴한 베란다형 태양광도 있다. 설치비용은 약 64만원 정도로 설치가 간편해 이사 갈 때도 5만~8만원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전기생산량이 최대 월 25㎾h로 소량에 불과에 요금 절감액은 1만원 미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초반 설치비가 부담된다면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며 "장기적으로 보고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as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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