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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ESS 바람` 유통업계에도 거세다 등록일 2016.10.25 01:51
글쓴이 앞선넷 조회 255

월마트 250곳에 200㎾급 .. 산업용 도입 용량 맞먹어
슈퍼마켓 '리들'도 동참 .. LG화학 매출 60% 증가 예상 

 

월마트를 시작으로 유통업계까지 전력저장장치(ESS)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동 효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늘 전망이다.

2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을 대표하는 소매유통업체 중 하나인 월마트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매장을 대상으로 17개의 태양광 연계 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 등은 지난 4월 테슬라모터스가 월마트에 ESS용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장의 옥상과 주차장 등을 활용해 14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월마트는 2013년 이후 총 50.7MW의 ESS를 설치했고, 이후 주파수조정용 입찰 참여 등 ESS 적용 사례를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 관계자는 "자연재해 등 비상사태의 경우 월마트 점포가 지역사회 재건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업계는 미국 내 월마트 점포 약 5000곳 중 250곳만 200㎾급 ESS를 도입해도 현재 전체 산업용 ESS 도입 용량과 맞먹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럽의 경우 독일 할인 슈퍼마켓 체인인 리들이 네덜란드에 태양광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기차 충전소, ESS 등을 활용한 유통 센터를 오는 11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라고 KOTRA 측은 전했다. 국내의 경우 이젠 파트너스라는 업체가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ESS를 포함한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시장 1~2위를 차지하는 국내 업체들의 매출도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LG화학은 최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태양광과 함께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ESS가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며 "전지부문에서 ESS쪽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60% 이상 성장해 27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예상하고 있고, 내년은 올해보다 80% 성장해 50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LiB) ESS 시장 규모가 지난해 1647MWh에서 올해 2872MWh로 약 74% 성장하고, LG화학과 삼성SDI가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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