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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공업대학(千葉工業大学)은 2016년 10월 추적식 태양광패널을 농지에 설치하고 그 아래에 수경제배에 의한 상추생산의 실험을 시작한다.
해당 실험으로 농지 상단에 추적식 태양광패널을 설치해 태양의 움직임에 맞춰 패널이 회전해 발전량을 늘린다. 또한 수경재배를 통해 흙을 사용하지 않고 지하수를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추적식 태양광패널은 1장당 발전량이 70W로 총 264장을 설치했으며 전체 발전능력은 18.5kW다. 기존 태양광패널에 비해 연간 발전량은 11.4% 증가했다.
수경재배는 지하수나 수돗물을 흘리는 것만으로 농작물의 재배를 가능해 일반적인 수경재배와 달리 비닐하우스가 필요없으며 태양열의 공유도 가능하다.
향후 ‘개방형 제로 에너지 식물공장(Open Zero Energy Plant Factory, OZEPF)’의 실용화를 목표로 농지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의 전력만으로 고부가가치의 야채를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에 생산해 보급을 도모한다.(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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