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양식자원

Home > 현장 속으로 > 앞선자원·앞선개발,㈜백송

제목 [기본] 테슬라 태양광 지붕 베일 벗었다···내년 출시 등록일 2016.10.30 03:58
글쓴이 앞선넷 조회 224

테슬라가 공개한 태양광 지붕. 유리타일로 이뤄졌다.jpg

테슬라가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태양광 지붕을 공개했다. 내년 여름까지는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유리 타일로 이뤄졌고, 타일 종류는 4종류다. 판매가는 정해지지지 않았다. 기존 지붕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미적 디자인도 갖췄다는 평가다. 테슬라는 관계사인 태양광 업체 솔라시티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관한 승인 투표가 11월 7일 열릴 예정으로, 이번 공개는 승인 투표를 압박하기 위한 것도 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28일(미국시간) 태양광 지붕을 공개, 시선을 모았다. 공개 장소가 흥미롭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 세트장이다. 이 세트장서 태양광 패널이 장착된 유리 타일 형태 지붕을 언론에 공개했다.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을 설치한 세트장 모습.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을 설치한 세트장 모습

테슬라가 드라마세트를 모델하우스로 삼은 까닭은 `기존 태양광 패널보다 외양이 낫다는 마케팅 포인트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신은 진단했다.

테슬라는 “현 타일형태 지붕은 에너지 효율면에서 2% 손실이 난다. 그래서 전통적 태양 패널은 에너지 효율이 98% 밖에 안된다”면서 “3M과 손잡고 코팅력을 개선해 이런 문제를 없앴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양광 지붕이 출시 1~2년안에 지붕 시장에서 5%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리 타일은 △텍스처(Texture) △슬레이트(Slate) △스무드(Smooth) △터스칸(Tuscan) 등 4종류다. 테슬라는 우선 이중 1~2종을 먼저 선보이고 추후 나머지도 출시한다. 내년 여름까지는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지붕과 함께 테슬라는 이날 가정용 배터리 신제품 `파워월2`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태양광 지붕에서 생산한 전기 중 쓰지 않고 남은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다. 가격은 5500달러다.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 공개는 태양광 업체 솔라시티 인수합병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두 회사 주주들은 내달 17일 합병안 찬반 투표를 벌인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엘론 머스크는 솔라시티 대주주이기도 하다. 두 회사 합병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많아 투표 결과가 주목된다.(etnews)

파일첨부 :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

  • 앞선 넷
  • 인사말 활동방향 앞선넷 소개
  • 알림방
  • 알림방
  • 앞선 공지
  • 앞선 정보
  • 앞선정보
  • 앞선 자료
  • 앞선 자료
  • 몸애마음애
  • 먹거리이야기
  • 건강생활
  • 현장 속으로
  • 명품청우리한영농조합법인
  • 재래산양연구회
  • 앞선신우
  • 나의 경영
  • 앞선 양식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