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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가정용 ESS, 확산에 가속도 붙는다 .. IBK기업은행 “내수 활성화 위한 정책마련 시급” 등록일 2016.11.08 08:59
글쓴이 앞선넷 조회 310

신재생에너지.jpg


에너지저장시스템(이하 ESS)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시장의 대안으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ESS의 시장보급 속도가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과 지진으로 인한 원전 안전성 문제로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전에 대한 우려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예비전력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ESS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다.

특히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특성인 불안정한 전력공급의 보완책으로 ESS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배터리 기술 발전과 가격하락으로 인해 배터리 보급이 확대되면 개인이 전력을 생산·관리하는 시대가 빠르게 도래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미 해외에서 ESS는 비교적 저렴한 심야전력을 저장하거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연계될 수 있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IBK기업은행 송재국 과장에 따르면, 글로벌 가정용 ESS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나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전 세계 가정용 ESS시장 규모는 2014년 215MWh에서 2024년 1만6천713MWh로 연평균 55%이상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 글로벌 리튬이온 ESS시장 기준으로 국내기업 점유율은 45%에 육박하고 있다.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을 좇아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 LG화학은 ESS의 핵심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가정용 ESS시장의 확대전망과 향후 전기차 배터리의 재활용을 염두에 둔 시장성 때문에 자동차 업체들의 ESS시장 진입이 확산되고 있다.

테슬라는 2015년 4월 저렴한 가격대의 가정용 ESS인 ‘파워월(powerwall)’을 출시하며 자동차 업체로는 가장 먼저 ESS시장에 진입했으며, 벤츠를 만드는 다임러 그룹은 삼각별 무늬가 새겨진 ESS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송재국 과장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글로벌 가정용 ESS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국내 가정용 ESS시장 활성화에 대한 정책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국내는 안정된 전력망 구축으로 ESS에 대한 시장수요가 상대적으로 낮고, 태양광 패널 보급률이 낮아 가정용 ESS의 내수시장 성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시간대별 차등요금과 같은 전기 요금구조 개편, 보조금 지원 등 관련 지원정책 수립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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