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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태양광 산업, 수익 개선이 필요하다 .. 포스코경영연구원 “비용경쟁력 높여야” 등록일 2016.12.09 08:54
글쓴이 앞선넷 조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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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태양광 발전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나, 금액 규모는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추정돼 수익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스코경영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보조금 감축 및 가격 급락과 장기 저유가 상황에서도 탄소배출 규제로 청정 에너지원인 태양광 발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모듈, 잉곳 등 주요 요소의 가격이 하락하고 추가 하락 여력이 있어, 2025년 태양광 시장 규모는 2015년 대비 417억 달러 가량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중국산 저가제품과 유럽·미국 선진 글로벌 기업의 기술혁신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업체의 수익 창출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우선, 중국산 잉곳, 모듈 등의 제조단가가 현재 시세보다 낮아 태양광 제품의 가격상승 여력이 없어 업스트림 부문의 수익 실현이 난망한 상황이며, 산업 초기부터 Track record를 쌓아온 선진 글로벌 업체 대비 기술력이 열위인 한국 기업은 수익성 제고에 있어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정재호 수석연구원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요기반 확대와 진화된 금융기법을 활용한 비용경쟁력을 제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에 진출하되 가격경쟁력 열위인 태양광 제품이 아닌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O&M 중심의 다운스트림을 확대해야 한다. 아울러, 프로젝트 파이낸싱, 렌털, 채권 등 금융수단을 활용해 자금 조달비용을 줄여 비용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정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신금융수단으로 비용경쟁력 제고, 전력거래 자유화 관련 신사업 진출 및 국내외 실증사업 중인 ESS(Energy Storage System)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를 활용한 신흥국 CSR 추진의 사업모델을 구성하는 것을 기대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산을 바탕으로 주식을 발행해 수익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YieldCo를 활용해 태양광 사업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신규 투자자금 확보로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한 사업 확대를 도모할 것과 함께 국내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전력거래 모델과 신흥국 지역사회에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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