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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태양광발전, 새로운 사업 모델 필요 등록일 2016.12.10 04:33
글쓴이 앞선넷 조회 281

2000년대 들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던 태양광 발전규모가 저유가가 지속되는 속에서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액 규모는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추정돼 수익 개선을 위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스코경영연구원 정재호 수석연구원은 9일 ‘태양광 산업의 사업모델 혁신 필요’라는 주제의 이슈리포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 리포트에서 지난 2011년 보조금 감축 및 가격 급락과 장기적인 저유가 상황에서도 탄소배출 규제로 청정에너지원인 태양광 발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모듈·잉곳 등 주요 요소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데다 추가 하락 여력이 있어 오는 2025년 태양광 시장 규모는 2015년 대비 417억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산 저가제품과 유럽·미국 선진 글로벌 기업의 기술혁신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업체의 수익 창출에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중국산 잉곳·모듈 등의 제조단가가 현재 시세보다 낮아 태양광 제품의 가격상승 여력이 없어 생산과정에서의 수익 실현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 태양광 산업 초기부터 실적을 쌓아온 선진 글로벌 업체 대비 기술력이 모자라는 한국 기업은 수익성 제고에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내 태양광 산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요기반 확대와 진화된 금융기법을 활용한 비용경쟁력 제고 노력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재호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신금융수단으로 비용경쟁력을 제고하고, 전력거래 자유화 관련 신사업 진출 및 국내외 실증사업 중인 ESS(Energy Storage System)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를 활용한 신흥국 CSR 추진의 사업모델 등을 통한 해외진출이 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금융수단중 하나로 일드코(YieldCo)방식을 들었다.

일드코방식이란 자산을 바탕으로 주식을 발행해 수익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회사를 뜻한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도 최근 국내 태양광산업이 반도체·화학소재·전력전자·플랜트 등 태양광 유관산업에서 축적된 기술력·ESS· IT·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솔루션 기술역량은 우수하지만 중국기업에 비해 가격경쟁력 열세를 보이고 있고, 대기업 외에는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금융조달 및 사업개발 역량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중국이 지난 2010년 200개가 넘던 태양광 제품생산기업을 최근 80여개로 축소시키는 등 국가적인 경쟁력 갖추기에 나서 한국 태양광 기업들에게는 불리한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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