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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으로 본격화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3년 만에 근본적인 한계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 추진의 주도권을 민간에 떠넘겼지만 태양광업계가 자생력을 갖추게 하는 데는 실패했다는 지적이다.6일 전국태양광발전협회(전태협)에 따르면 현재 재생에너지 수익구조(SMP+REC)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기까지는 평균 14~15년이 걸린다.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가 3년 만에 폭락했기 때문이다.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REC 평균거래가격은 지난달 기준 2만9000원대까지 하락하며 2017년 12만3000원 대비 75% 이상 떨어졌다.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는 한전에 전력을 내다 팔아 정산받는 전력도매가격(SMP)과 공급의무발전사와 전력을 거래해 지급받는 REC로 수익을 낸다. 현물시장에서 REC 가격이 하락한다는 말은 그만큼 발전사업자가 얻는 수익도 감소하게 된다는 의미다.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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