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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창원시민과 이익 나누는 태양광 발전 첫발 등록일 2021.09.07 09:28
글쓴이 앞선넷 조회 106

공공건물 유휴공간 설비 설치 .. 전력 생산·판매해 수익 배분
시민에너지협동조합 구성 추진 .. 허 시장 1호 조합원 가입 '응원'


창원에서 시민이 힘을 모아 공공기관 건물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함께 이익을 나누는 사업이 시작된다.


창원시 공공건물 옥상·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그 수익을 시민(조합원)과 나누는 방식이다.


창원시는 6일 도시가스공급업체 경남에너지㈜, 창원시민에너지협동조합준비위원회(이하 에너지협동조합)와 무공해 에너지 전환 협력 협약을 했다. 이른바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 발전'이다.


창원시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유휴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임대하는 등 행정지원을 한다.


경남에너지·에너지협동조합은 창원시가 제공한 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 경남에너지는 자체 재원으로, 에너지협동조합은 조합원 모집·펀드조성 절차를 거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10곳에 2㎿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대산물재생센터, 북면물재생센터,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분뇨처리장 등이 예정지다.


경남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창원시 기후기금 재원으로 내놓는다. 창원시는 이 재원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쓴다.


에너지협동조합은 수익금을 조합원과 나눈다. 협동조합 가입 희망자는 1명당(1계좌당) 최소 10만 원을 내면 된다. 협동조합은 세부 모집 일정·인원 등을 태양광 발전시설 규모 확정 후 창원시 누리집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1단계로 10곳 설치가 끝나고 나면 2단계 사업으로 7곳에 3㎿ 용량 발전시설 설치를 이어서 추진한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안명선 협동조합준비위원장은 "햇빛조합원 모집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 은행 이자보다 높은 5% 배당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 최초 에너지 조합 출범을 응원하고자 제1호 조합원으로 가입한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자립은 무엇보다 시민 힘이 중요하다. 시민이익 나눔형 태양광발전을 확대 시행해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기업경영 가치인 지속가능경영(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앞장선 경남에너지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하     ⇒ 원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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