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의 에너지 보급원으로서 바나나와 스포츠 드링크, 어느 쪽이 승리할까? 팽만감이 마음에 걸리지 않으면 바나나로 충분하다고 말하는 최근의 연구 결과가, 이번 달 미국 과학지 「PLoS ONE」에 발표되었다.
이 조사에서는 14명의 베테랑 사이클리스트(cyclist)에게 75km의 타임트라이얼(time trial)을 하게하고, 일반적인 6%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스포츠 드링크와 바나나를 섭취했을 경우를 비교했다.
사이클리스트(cyclist)는 주행 중, 15분마다 자신의 체중 1kg에 대해서 0.2g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였다. 주행은 2회를 하고, 각각 바나나와 스포츠 드링크로 탄수화물을 섭취했다. 바나나를 먹은 사이클리스트(cyclist)들은 복부의 팽만감을 호소했지만, 혈당치나 주행 스피드는 스포츠 드링크 섭취 시와 변화가 없었다.
러너를 대상으로 하는 잡지 「Runners World」에 의하면, 저렴한 에너지 보급 원으로서 젤리나 벌꿀, 엿, 건포도, pretzel(일종의 비스킷)도 추천, 장거리의 마라톤이나 자전거 레이스를 할 때에 이러한 저렴한 식품을 물과 함께 먹으면, 고가인 기능성식품과 같은 에너지 보급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 time trial: 선수를 시차가 나게 출발시켜 개인마다 시간을 재는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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