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GROUP HOLDINGS와 KAGOME는 5월 25일, 알코올과 야채의 관계에 관한 공동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알코올을 마실 때에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술기운이 완만해지고, 술 깨는 것도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연구에서는, 피험자가 알코올만을 마셨을 경우와 알코올을 마실 때에 토마토주스도 함께 마셨을 경우에, 각각의 혈중 알코올 농도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토마토주스를 섭취한 그룹은 혈중 알코올 농도와 체내에 쌓이는 알코올량이 평균 30% 감소. 체내에서 알코올이 사라지는데도 걸리는 시간도, 토마토주스를 마신 쪽이 약50분 빨랐다.
래트(rat)에서의 실험에서는, 토마토를 섭취함으로서, 체내에서 알코올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가 활성화하는 메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ASAHI와 KAGOME는 2007년에 자본업무를 제휴하고, 공동으로 연구, 상품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09년부터 알코올과 야채와의 관계에 대해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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