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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복숭아와 자두, 승도복숭아(nectarines)에는 비만 관련 당뇨와 심혈관 질환과 잠재적으로 싸울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이 들어 있다 등록일 2012.06.22 13:48
글쓴이 앞선넷 조회 1459
텍사스 애그리라이프 연구소(Texas AgriLife Research)에서 발표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따르면, 비만 관련 당뇨와 심혈관 질환과 잠재적으로 싸울 수 있는 생리활성물질이 복숭아와 자두, 승도복숭아(nectarines)에 들어 있다고 한다. 애그리라이프 연구소 식품과학자인 Luis Cisneros-Zevallos 박사를 따르면, 오는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화학학회에서 발표 예정인 이번 연구에서 씨 있는 과실류에 들어있는 화합물이 비만과 염증이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대사증후군”에 대항하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텍사스 A&M대학교 부교수이기도 한 Cisneros-Zevallos는 “최근 몇 년간 비만은 관련된 건강 문제 때문에 사회의 주된 우려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통계적으로 인구의 약 30%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며, 이러한 사례는 놀랄만한 수치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생활양식과 유전적 성향, 식단이 비만 경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비만이 우려되는 주요한 이유는 대사증후군으로 알려진 관련 질병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Cisneros-Zevallos는 “우리 연구결과는 복숭아와 자두, 승도복숭아 같은 씨 있는 과실류에 대사증후군과 잠재적으로 싸울 수 있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연구결과, 이러한 과일에 들어 있는 페놀성 화합물은 여러 가지 세포주에서 항비만, 항염증, 항당뇨 특성을 나타내며, 심혈관 질환과 관련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산화를 줄일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과일의 독특한 점은 생리활성 화합물의 혼합물이 대사증후군의 서로 다른 구성요소 내에서 동시에 작용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연구는 안토시아닌, 클로로겐산, 쿼세틴 유도체, 카테킨의 네 가지 주요한 페놀 군이 지방세포와 대식세포, 혈관내피세포 등 서로 다른 세포에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들은 화합물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유전자와 단백질의 발현을 조절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 모두는 비만, 염증, 당뇨,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에 대항하여 일제히 작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Cisneros-Zevallos는 “과일의 생리활성 화합물이 질병의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잠재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 씨 있는 과실류 각각은 비슷한 페놀 군을 함유하고 있지만, 비율은 서로 다르다. 따라서 그들 모두는 건강을 증진하는 화합물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서로 보완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연구진은 각 화합물 유형의 분자 메커니즘에서의 역할에 관해 계속해서 연구할 계획이며, 마우스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씨 있는 과실류의 건강상 이점에 관한 이번 연구는 CTFA(California Tree Fruit Agreement)와 캘리포니아 자두협회(The California Plum Board), 캘리포니아 포도?나무 열매 연맹(California Grape and Tree Fruit League), 텍사스 농무부(Texa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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