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전에 100%의 토마토쥬스를 마시면, 운동 후의 혈중 피로물질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KAGOME(나고야시(名古屋)시)와 스즈카(鈴鹿)의료과학대 (미에(三重)현 스즈카(鈴鹿)시)의 공동연구팀이 2일, 마우스 실험으로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리 운동하기 1시간 전에 토마토주스를 마시게 한 마우스와, 운동 직후에 마시게 한 마우스를 준비. 각각의 마우스를 러닝머신(running machine)과 같은 장치에서 1시간을 달리게 해, 6시간 후에 혈액검사를 하고, 피로의 정도를 가리키는 단백질의 혈중 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운동전에 주스를 마시게 한 마우스의 피로도는, 운동 후에 마시게 한 마우스의 70%에 머물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