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을 자주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과수연구소의 스기우라 미노루(杉浦実)주임연구원들의 연구로 밝혀졌다. 귤을 노랗게 하는 색소인 β-cryptoxanthin이, 뼈를 늘리거나, 감소를 억제하거나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20일자 미국 과학지 프로스 원에 발표하였다. 여성이 폐경으로 호르몬 밸런스가 바뀌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워진다. 한편, 스기우라(杉浦)씨들이 온주(温州) 밀감의 산지의 하나인, 하마마쓰(浜松)시의 밋카비초(三日町)지역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귤을 많이 먹는 여성에게서는 환자가 적다는 경향도 밝혀졌다. 그래서 이 지역의 폐경 후의 여성 212명으로부터, β-cryptoxanthin의 혈중 농도와 골다공증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귤을 매일 4개를 먹는 것에 상당하는 혈중 농도의 사람은, 귤을 먹지 않는 날이 있는 사람보다도, 골다공증에 걸리는 리스크가 92%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일 등에 들어있는 색소의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밝혀진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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