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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WHO, 소금 섭취 권장량 ‘하루 5g’…새 지침 발표 등록일 2013.02.02 06:19
글쓴이 앞선넷 조회 1020
세계보건기구(WHO)는 1월 31일, 성인의 소금 섭취 권장량을 하루 5그램(g) 미만으로 해야 한다는 새로운 지침을 공표했다. 일본인의 소금 과다섭취는 이전부터 지적,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11년의 1일 평균 소금 섭취량은 성인남성이 11.4g, 성인여성이 9.6g으로 WHO의 새 지침을 크게 웃돌고 있다.

WHO의 지침은 고혈압과 심장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아동의 소급 섭취량은 성인 보다 적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콩류나 바나나에 포함되어 있는 칼륨의 섭취는 혈압의 제어와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킨다고 보고 성인은 최저 하루 3.51g을 섭취하도록 권고했다.

후생노동성은 현실적 목표로서 2015년까지 소금 섭취량을 남성은 9g 미만, 여성은 7.5g 미만으로 하겠다고 내세웠으며 더욱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칼륨 섭취량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2.7~3.0g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2011년 평균 섭취량은 성인남성 약 2.3g, 성인여성 약 2.2g으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고혈압과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의한 사망자는 2008년 사망자 전체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3,610만 명. 25세 이상의 성인 중 고혈압 진단을 받은 비율은 4명 중 1명이라고 한다. WHO는 만성질환 대책으로서 적절한 식사관리를 장려하고 있으며 소금 섭취량 지침도 이러한 대책의 일환이다.

소금 성분의 과잉섭취는 심장마비로 죽음에 이르게 될 위험성이 있으며 WHO의 실험 결과 소금 섭취가 5g 미만일 경우 혈압 제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 섭취 5g은, 식품과 음료에 포함된 나트륨으로 환산할 경우 약 2g 미만이 된다. WHO에 따르면 나트륨은 우유 100g 당 약 0.05g, 달걀은 100g 당 약 0.08g이 포함돼 있다. 가공식품의 경우 함유량이 늘어나 팝콘 등의 스낵 류에는 100g 당 1.5g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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