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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식생활 변화로 인 사용량 급증 등록일 2013.01.25 09:07
글쓴이 앞선넷 조회 700

1960년대 초부터 식생활에 일대 변화가 오면서 보통 사람이 1년 동안 소비하는 음식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인광석 채굴량이 급속도로 올라갔다고 맥길 (McGill) 대학교 연구자들의 한 새 연구가 밝혔다. McGill 대학교 연구자들은 1961년부터 2007년 사이에 육류 소비량과 총 칼로리 섭취량이 상승하면서 1인당 인(燐) 소비량을 38% 증가시켰다고 환경연구소식 (Environmental Research Letters)에 게재된 한 논문에서 결론을 내렸다.

이 발견들은 비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비재생자원인 인광석 공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려는 노력에 중요한 도전을 강조하고 있다. 인이 농업 유거수나 하수계를 통해서 소실될 때 인은 수로의 하류를 오염시킬 수 있다. 게다가 매장이 몇 개 국가에 심하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이 자원의 국제 공급과 가격은 지리정치학적 긴장에 영향을 받기 쉽다.

최근에 많은 연구가 인간의 활동이 환경에서 인 순환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그리고 장기적인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 관리가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탐색해왔다. 이 새 연구는 특히 음식의 선택이 전 세계에서 인의 집중 사용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에 대해서 더 많은 조명을 해주고 있다.

이 연구의 주저자 Genevieve Metson은 식생활의 변화가 인 관리의 지속성을 증대시키는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입증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맥길대학교의 천연자원과학과(科) 박사과정 학생이다. 그는 육류 소비 절감, 특히 소고기 소비의 절감이 인 사용량이 많은 나라들에서 광물 인의 수요량을 크게 감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소는 사료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고기 1kg을 생산하기 위해서 인 비료를 주어서 키워야 하는 사료가 수 킬로그램이다.

Metson과 그녀의 공저자들 즉, 맥길대학교 환경학교의 Elena M. Bennett 교수, 애리조나주립대학교 (Arizona State University)의 James J. Elser 교수는 식량농업구기구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연간 국가 별 음식 성분 데이터에 근거해서 ‘인 발자국 (phosphorus-footprint)’ 값을 계산했다. 그들은 국제비료협회에서 구할 수 있었던 시비율을 사용해서 인간과 동물을 위한 식량 작물에 처리되는 인의 총량을 계산했다. 저자들은 또 경제 개발과 인-발자국 값 간의 통계적 관계를 조사하고 음식 변화의 상대적 중요성을 고려하기 위해서 시나리오를 개발했다.

음식의 변화가 이렇게 아주 제한되어 있는 자원에 대한 인간의 수요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정말 놀랍다고 Bennett은 말한다. 그녀는 이 분야 연구가 진행되면 음식 생산에 쓰이는 인 가운데 얼마나 많은 양이 재순환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얼마나 많이 재사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물 쓰레기와 인간의 쓰레기가 오늘날에 일반적으로 재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비료나 퇴비로 인근 농지에서 사용된다면 값진 자원이 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캐나다 자연과학공학연구위원회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Research Council of Canada), 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 ‘지속적 인 발의 (Sustainable P Initiative)’, 미국 국립과학재단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의 지원을 받았다. 

출 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3/01/130117133317.htm G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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