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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햄이나 소시지 많이 먹으면 사망리스크 상승, 유럽 연구 등록일 2013.03.17 21:29
글쓴이 앞선넷 조회 641

加工肉

45만명을 13년 추적

스위스·취리히 대학의 Sabine Rohrmann씨들은, 햄이나 소시지 등의 가공육의 과식이 사망 리스크의 상승을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를, 3월 7일 발행 영국 의학지 「BMC Medicine」(전자판)에 게재(揭載)했다. 유럽의 대규모 연구(EPIC)의 해석으로, 유럽 주민 45만명을 13년 가까이 추적한 것. 연구결과는, 가공육에 들어있는 소금이나 화학조미료, 필요 이상의 지방이 건강을 손상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하루 50g 증가마다 리스크 18% 상승

Rohrmann씨 등은, 1992∼2000년에 유럽 10개국, 23개 시설에 등록한 건강한 주민 44만8,568명 (남성 40∼70세, 여성 35∼70세)을 12.7년간(중앙치)추적하였다. 살코기고기(소, 돼지, 양, 말, 염소), 가공육(햄, 베이컨, 소시지 등), 백색육(닭, 칠면조, 집오리, 오리, 토끼 등)의 섭취량과 사망율에 대해서 검토했다.

살코기고기와 가공육을 각각 1일당 10∼19.9g 먹는 그룹을 기준으로 한 결과, 1일 160g이상의 그룹에서는 살코기고기에서 사망 리스크가 1.14배, 가공육에서 1.44배로 올랐다. 게다가, 가공육에서는 섭취량이 1일 50g 증가할 때마다 사망 리스크가 18%씩 상승했다.

1일 20g이내에서 사망율 3.3% 감소

가공육이 사망 리스크를 높게 하는 이유에 대해서, Rohrmann씨 등은 「가공육은, 소금이나 화학조미료가 첨가되며 게다가 살코기고기보다도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 등의 값이 높다. 살코기고기는, 요리할 때에 기름기를 제거하는 경우가 많지만, 소시지 등은 50%이상이 기름기인 것은 흔한 일이다」라고 지적한다. 이번의 연구 결과로 「가공육의 섭취를 1일 20g 이내로 제한하면, 사망율을 3.3% 경감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다.

또, 그들은 「살코기고기나 가공육의 섭취가 많은 그룹에서는, 야채나 과일의 섭취가 적으면서 한편으로는, 흡연자나 전(前)흡연자도 많아, 살코기고기나 가공육을 별로 섭취하지 않는 그룹과 비교해서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의 악화가 보인다.」라고 지적하였다. 가공육을 삼가 할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의 개선도 주의할 필요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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