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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자궁내막증 리스크는 저하한다 ― 미국 연구 등록일 2013.04.03 12:12
글쓴이 앞선넷 조회 647
비타민D 값이 높은 사람도

월경통이나 하복부통, 부정출혈 등을 야기하고, 불임의 원인이 되는 자궁내막증이 성인여성 10명 중에 1∼2명의 비율로 발증한다고 하지만,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는 여성은 자궁내막증에 걸릴 리스크가 낮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의 Brigham And Women's 병원의 Holly R. Harris씨들이, 3월1일 발행한 미국 의학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2013;177:420-430)에 발표했다. 혈액 중의 비타민D의 농도가 높은 여성도, 마찬가지로 리스크 저하를 보였다고 한다.

하루 3잔으로 2잔의 18% 감소..

자궁내막증은, 자궁의 안쪽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난소 등 자궁 이외의 장소에 존재하여 발생하는 병. 통상은 월경 때에 자궁내막 조직도 벗겨져서 밖으로 배출되지만, 자궁이외의 장소에서는 배출되지 않고, 그 자리에 쌓여서 염증 등을 야기한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Harris씨들은, 미국의 여성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의 참가자 7만556명에 대해서, 유제품의 섭취와 혈액 중의 비타민D 농도를 조사하고, 자궁내막증과의 관계를 검토했다. 1991∼2005년까지 14년간 추적 하였는데, 자궁내 막증이라고 진단된 사람은 1, 385명이었다.

분석 결과,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자궁내막증 리스크 저하와 관련성이 있어, 유제품을 1일 3인분 먹는 사람은 2인분을 먹는 사람과 비교하여, 자궁내막증이라고 진단되는 비율이 18% 적었다. 한편, 비타민D 농도를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가장 높은 그룹의 사람은, 가장 낮은 그룹의 사람과 비교해서 자궁내막증 리스크가 24%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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