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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고기(肉) 논쟁 발발! 육식은 건강에 좋다? 나쁘다? 등록일 2013.04.23 14:52
글쓴이 앞선넷 조회 658
지금, 육(肉)의 세계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발단은, 올해 1월 하순에 시판된 1권의 책이다. 그 이름도, 『장수하고 싶으면 고기는 먹지 마라』.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하는 「食養」을 제창(提唱)하는 와카스기 도모코(若杉友子)씨 (76)가 썼다. 일본인의 장(腸)은 길어, 고기 등의 동물성 단백질은 장내 환경을 악화시켜, 독소가 많이 발생한다. 그것이 혈액을 더럽히고, 전신을 도는 것에 의해, 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야기한다는 …등이라고 하고 있다.

와카스기(若杉)설에 바로 정면으로 대립한 주장이, 기이하게도 같은 달에 시판된, 인간종합과학대학교수로 의학박사인 시바타 히로시(柴田博)씨(75)가 출판한 『고기를 먹는 사람은 장수한다.』다. 시바타(柴田)씨는 30년 이상을 걸쳐서 고령자의 영양과 수명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확실히 고기를 먹지 않으면 일찍 죽는다.」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자, 그러면, 어느 쪽에 승산이 있는 걸까? 와카스기(若杉)설을 일도양단(一刀兩斷)한 사람은, 『환자요, 암과 싸우지 마라』의 저작(著作)으로 의료계에 문제 제기를 계속하는 게이오(慶應)대학 의학부 방사선과 강사인 곤도 마코토(近藤誠)씨(64)이다.

「무엇보다,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마라” 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 동물성 단백질을 끊어버리고 채식만을 하면, 단숨에 여위어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단명하게 된다」

교토코카죠시(京都光華女子)대학 교수로 의학박사·관리 영양사인 히로타 다카코(廣田孝子)씨 (62)도, 곤도(近藤)씨와 같은 생각이다.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이렇게 말한다.

「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양질이란, 우리들이 신체에서 만들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을 밸런스 좋게 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몸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은, 약20종류의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다. 그중 9종류는 체내에서는 만들 수 없어, 음식물로서 섭취하여야 한다. 이 9종류를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부른다.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갖추어진 식품을 100점이라고 하고, 아미노산의 밸런스를 보는 것을 『아미노산 스코어』라고 하는데, 고기를 비롯한 우유, 계란, 생선 등의 동물성식품은 100점 만점. WHO(세계 보건기구)도 그렇게 정의하고 있다. 도대체 곡류나 야채 따위만으로는, 단백질은 섭취할 수 없다」

그러나 와카스기(若杉)씨의 주장에 마음에 걸리는 것은, 「고기는 먹지 마라」의 논거(論拠)의 하나에, 고기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들고 있는 점이다.

<지금,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나 소, 닭 등의 가축의 대부분은, 성장 홀몬제나 항생물질과 같은 첨가물이 들어간 배합사료로 키워지고 있다>

실제로, 도쿄도(東京都)의 데이터에 의하면, 육용 소나 돼지의 실로 70% 가까이가, 질병 때문에 한 마리 통째로 혹은 일부 부위가 폐기되고 있다. 과거에는, 고기 중에 약품인 주사제가 남아있었던 예도 공표되었었다. 고기의 안전성에 대해서 곤도(近藤)씨는 말한다.

「항생물질의 사용되는 방법은 엄격하게 규제되고 있으며, 만일, 잘못된 방법을 사용하여 유통하는 축산물에 항생물질이 남아있을 경우라도, 공적기관이 검사를 하고 있으므로 기준치 이하다. 미량의 항생물질에 의해, 먹은 당사자에게 내성균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게다가, 잔류 항생물질은 가열 조리로 변성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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