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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준교수는 “칼로리가 낮다는 생각에 많은 양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도미야마현(富山県) 금속제조공장에 근무하는 35~55세 남성 2,037인을 대상으로 무칼로리 과즙음료와 탄산음료를 마시는 빈도와 양을 매년 건강진단을 통해 질문하고 2003년부터 추적조사를 실시했다. 2010년까지 170명이 비만과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2형 당뇨병에 걸렸다.
가족력과 본인의 운동습관, 흡연, 음주량 등 당뇨병에 관련된 다른 요인을 제외하고 음료와 발병과의 관련을 계산했다.
사쿠라이 준교수에 따르면 청량음료에 포함된 인공 감미료가 단 음식에 대한 식욕을 증진시킬 가능성이 있다. 비만도가 높은 사람이 이러한 음료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사쿠라이 준교수는 “다이어트용 음료에 의존하지 말고 근본적인 생활습관을 재점검하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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