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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살코기고기는 좋은가 나쁜가.. 카르니친 논쟁 발발!? 등록일 2013.06.03 19:54
글쓴이 앞선넷 조회 565

요사이는 건강을 위해서, 라고 마블링 고기보다 살코기고기를 권장 받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네이처 의학에 살코기고기를 일상적(日常的)으로 먹으면, 동맥 경화성 질환 리스크가 높아진다, 라고 하는 보고가 실렸다.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의 연구자들이 살코기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Carnitine에 주목을 하고, 동물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추적 조사에서 Carnitine이 장내세균에게 분해되는 과정에서,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TMAO(Trimethyl N amine oxide)라고 불리는 물질을 산생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게다가, 협력시설에서 심기능(心機能)검사를 받은 남녀 2,595명의 기록을 해석한 결과, 혈중 TMAO 농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동맥 경화성 질환 리스크가 상승하였다. 연구자는, 살코기고기를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먹으면 장내세균의 세력도가 Carnitine을 좋아하는세균군으로 변화되어, TMAO를 산생(産生)하기 쉬워진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연구 보고에 미국의 정육업계와, Carnitine을 활력 영양보조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영양보조식품·영양 드링크업계가 일제히 반발하였다. 작은 규모의 연구 결과로 과장된 결론을 내렸다라고 비난의 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미국 Mayo Clinic 정기간행물Carnitine은 심장발작후의 건강상태를 개선한다.라는 보고가 발표된 것이다.

()보고는, Carnitine의 효과를 검증한 복수의 Placebo(僞藥)대상 비교 시험을 계통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보고에 의하면, Carnitine의 섭취에 의해, 심근경색발작 후의 사망율이 27% 감소한 것 이외에, 발작 후에 생기는 부정맥의 발증은 65%, 협심증의 발증은 40% 저하되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Carnitine이 심근(心筋)의 에너지 대사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적한 뒤에 급성 심근경색 발작 후의 재발 예방이나 치료에 Carnitine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전술의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동물실험이 메인 보고라고 일축하였다.

그러나 대상이나 평가 항목이 다른, 두 가지 연구 결과를 단순하게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흑백으로 나누기에는 장기 추적 조사가 필요할 것이다. 살코기고기와 Carnitine섭취의 시비를 둘러싼 논쟁은 잠시 동안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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