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게 익숙한 식재인 「고추냉이」. 생식 문화인 일본의 식생활에, 오래전부터 크게 공헌해 왔다. 고추냉이라고 하면, 그 독특한 찡 하는 향기. 「Allyl isothiocyanate」라고 불리는, 유채과 (무, 겨자 등) 식물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매운 맛 성분이다.

단지 자극적일뿐만 아니라, O-157이나 포도상구균 등의 식중독균에도 뛰어난 항균작용이 있으며, 또, 위궤양이나 위암의 원인이 되는 필로리 균에 대한 항균성도 보고되고 있다. 이외에도, 소화 흡수를 도와 장내 세균의 밸런스를 잡아주거나, 혈액 순환을 향상시켜서 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고추냉이에는, 살균·항균, 염증억제, 혈전예방,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용이 있다. 게다가, 항(抗)산화 작용이나 해독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몸속에 나쁜 것을 배출하는 「Detox Diet」로도 유효하다.

고추냉이가 「Detox Diet」에 효과적인 이유는?

인간의 체내에는, 분해, 해독하기 어려운 화학물질, 중금속 등, 모르는 사이에 유해물질이 축적되어 간다. 그러나 고추냉이에 들어 있는 「6-MITC」 (6-methylsulfinylhexyl isothiocyanate)라고 불리는 성분은, 체내에 들어온 이물(異物)의 해독을 촉진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기 쉬운 형태로 변환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화학물질이나 자외선, 방사능, 전자파 등의 물리적 요인에 의한, DNA나 염색체 세포의 돌연변이를 억제하는 효과도 보고되고 있다.

또, 서양 고추냉이 등의 고추냉이류는, 산화의 원인 물질을 무독화하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Peroxidase」라고 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다. 원래 인간의 세포에는, 활성산소와 싸우는 「Glutathione」이라고 하는 물질을 갖추고 있지만, Glutathione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한다. 그러나 6-MITC는, 세포 내의 Glutathione의 생성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안티 에이징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여러 종류의 영양이 부족하기 쉽고, 각종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경향이 있지만, 고추냉이를 섭취함으로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抗)산화 작용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 갈 수 있을 것이다.

하루 3g로 OK! 　고추냉이 Detox Diet

섭취하는 고추냉이는, 1일 3g 정도.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다. 6-MITC은, 본(本)고추냉이에만 들어있고, 가는 것에 의해 증가한다. 제일 추천은, 본(本)고추냉이를 문질러 갈아서 바로 먹는 것이지만, 실제로 매일 갈아 먹는 것은 어렵다. 대용으로서, 튜브 고추냉이라도 좋은데, 그 때, 주의가 필요하다. 6-MITC은 본(本)고추냉이(천연 고추냉이)에만 들어있는 성분이다. 튜브 고추냉이를 선택할 경우는 「본(本)고추냉이 100%」 인가를 확인하고, 「본(本)고추냉이 사용」인 것을 조금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그 이외의 것은, DETOX 등의 효과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다.

또, 고추냉이만으로는 괴롭다고 하는 분은, 두유 200cc에, 적량의 간장과 3g정도의 고추냉이를 섞고, 스프 감각으로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취침 전에 섭취하도록 하면, 아팠던 세포의 수복(修復) 효과가 높아진다.

고추냉이는, 다른 야채등과 비교해서, 다양한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식품 재료이다. 능숙하게 활용하여, 몸속부터 깨끗해져서, 매일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하자.

서양고추냉이와 本고추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