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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임신중에 우유를 많이 마시면, 아이의 키가 커진다 -덴마크 연구 등록일 2013.09.12 06:50
글쓴이 앞선넷 조회 780



어렸을 때, 키가 커지니 우유를 마셔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이말이 새빨간 거짓말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화제는, 어린이가 마시는 우유가 아니고,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 산모가 임신 중에 얼마나 우유를 마셨는가가, 어린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신장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의 연구에서도, 임신 중에 우유를 매일 마시는 것이, 신생아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여기서, 아이슬란드, 덴마크, 미국의 영양전문가들이, 그 영향이 어린이가 틴에이저 연령에 이를 때까지 지속해서 보일 것인가 아닌가를 공동으로 연구 했다.

덴마크에서 1988년부터 1989년에 태어난 809명의, 생후부터 그 후 약20년간에 달하는 체중과 신장을 조사. 이것을 산모가 임신 중에 얼마나 우유를 마셨는가 하는 데이터에 맞추어 분석을 했다.

Europe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보고된 결과에 의하면, 임신 중에 매일 컵1(150ml)의 우유를 마셨던 사람의 아이의 신장은, 산모가 이것 이하의 우유밖에 마시지 않은 아이보다, 10대에 달했을 때의 신장이, 성별에 관계없이 평균적으로 높았다.

10대가 끝날 무렵 혈액 중의 인슐린 값도 높은 수준인 것을 볼 때, 장래 당뇨병이 될 확률도 낮다는 것.

이번의 조사는, 임산부의 식생활의 영향이, 신생아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영국에서도, 뇌의 발달에 불가결한 요드의 섭취가 촉진되기 때문에 임신 중의 우유를 마시면 갓난아기의 IQ가 높아진다.라는 연구 보고가 있었다.

이렇게도 임산부 때의 식사가,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영향이 미친다고 하니, 예비 엄마들도 식생활에 더욱 배려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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