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주사위 스테이크에 대해서 들어 본적이 있습니까? 　일본에서는 스테이크식당 뿐만이 아니라,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도 먹을 기회가 많이 있다.

사각 주사위 스테이크에는, 고기를 주사위처럼 잘라서 구워 먹는 것과, 결착제나 우지, 식품 첨가물 등을 사용해서 고기를 주사위 모양의 “성형육(成形肉)”으로 한 것으로, 크게 나누어서 2개 타입이 있다.

혹시 후자인 “성형육(成形肉)”인 경우,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요주의! 　가열이 부족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성이 있어, 어린아이의 경우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각 주사위 스테이크에 잠재해 있는 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본다.

■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는, 성형의 가열 부족으로 뇌증(脳症)등의 위험성이!

소비자청이 홍보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 메일 from 소비자청(消費者庁)』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를 호소하고 있다.

<식육의 섬유를 절단해서 부드럽게 하거나 첨가물 등을 더해서 모양을 다듬는 성형 등의 가공처리를 한 식육(성형육 등)은, 고기 표면의 병원미생물이 가공 처리에 의해 고기의 내부로 확대하여 있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식중독 등을 야기할 위험성이 있다.

특히, 장관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에서는,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가 발증했을 경우, 무거운 증상이 될 수 있다.

※ 장관출혈성 대장균 중에서도 O157 등에 의한 식중독의 경우에는, 용혈성 요독증(尿毒症)증후군(HUS)이나 뇌증(脳症)등의 중병을 야기하여, 사망의 원인도 된다. >

● 어떻습니까? 어쩐지 「“레어 스테이크”가 있기도 하고, 쇠고기 스테이크라면, 다소 불에 익히지 않더라도 괜찮지 않을까? 」등,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는 않을까?

“성형육”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머리에 넣어 두어야 한다.

■ 표기에 주의! 확실하게 열을 가해서 조리

슈퍼에서 사각 주사위 스테이크를 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원재료 표기한 것을 살펴보면, 결착제나 우지, 식품 첨가물 등이 들어 있는 것인가 아닌가를 체크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성형육”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면, 조리를 할 때에 확실히 열을 가하도록 한다.

또, 음식점 등에서 스스로 구워먹는 스타일의 경우에도, 충분히 가열하도록 한다. 어린아이들이 먹을 경우에는, 특히 조심하여야 한다.

어린아이가 있으면, 요리를 할 때에, 어린애를 때때로 살펴야 되거나, 어떨 때는 떼 부리는 것을 달래야 하는 등, 요리에 집중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충분히 익히지 않아서, 어린아이가 식중독을 일으킨다면 큰일! 　확실하게 주의하여야 한다. 이상, 성형육의 가열 부족이, 어린아이에게 장관출혈성대장균 등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성을 전했다. “성형육은 확실하게 가열” 하여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