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몸愛 마음愛 > 먹거리 이야기. 食育
출하전 12시간…적발시 한차례 시정명령 거쳐30만원 부과…양돈농 “필요성 알지만…” 불만도..
내달 1일부터 돼지출하시 절식의무를 준수치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개정된 축산물위생관리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축은 도축장 출하 전 12시간 반드시 절식을 실시해야 한다. 또 가축, 원유와 식용란을 작업장에 출하할 때는 동물용의약품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출하전 절식 의무를 준수치 않은 사실이 도축과정에서 적발될 경우 시정명령을 받게되며 추가 적발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인해 사료허실과 PSE돈육 발생 및 폐기처리비용 감소 등 수천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양돈현장 일각에선 그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당장 생체정산 체계하에서 수취가격 감소가 우려됨에 따라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축산)
회원가입 아이디/비번찾기
아이디저장 비밀번호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