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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귀뚜라미 많이 주세요」…… 곤충이 「식량」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등록일 2014.03.21 09:36
글쓴이 앞선넷 조회 1146
FAO가 권장하는 곤충을 먹어 보았다. 귀뚜라미의 쿠키에 (튀김옷을 입히지 않은)튀김, 맛은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 식량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고단백으로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등 영양 면에서도 좋은 동시에, 사육에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고 하는 점이 평가되어, 각지에서 전문가들에 의한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인구증가에 따른 곤충식()이 인류의 식()에 공헌한다.라고 하는 보고서를 내었다. 장래 찾아올지도 모를 곤충식()시대를 눈여겨보고, 좌우간 실제로 먹어 보기도 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귀뚜라미 (튀김옷을 입히지 않은)튀김

지난달 22, 오사카(大阪)시 쓰루미(鶴見)구의 시립환경학습센터의 일실(一室). 자식을 동반한 부형 약50여명이, 삼각건(三角巾)에 마스크, 에이프런을 두른 복장으로 모여 있었다. 테이블 위에 놓인 것은, 커다란 두개의 사발. 사발 한 개에는 검고 반들반들 윤이 나는 귀뚜라미들, 또 다른 사발에는 딱정벌레의 유충 밀웜. 바스락바스락 움직이는 싱싱한 벌레들을 보고, 으악―」 하고 비명을 지르는 어머니들, 그 옆에서, 사내아이들은 망설임 없이 손으로 만진다거나, 집어 들거나하면서 흥미진진.

()센터에서 주최하는 조리실습 이벤트 벌레 먹음 삼매경(三昧境)! 이 시작되었다.

자 우선은, 벌레를 튀기겠어요라고 동()관의 스탭이 낭랑하게 설명을 한다. 살아있는 채로 귀뚜라미와 밀웜을 달구어진 기름에 집어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머니들은 결심한 듯 한 표정으로, 손으로 집은 귀뚜라미를 기름 속에 퐁당. 쓰왔하고 거품이 펴지는 가운데, 귀뚜라미가 차례로 튀김이 되어 간다.

막 튀긴 귀뚜라미에 소금을 치고는, 전원 입으로 … 「엄청 맛있다」 「새우 맛이야. 나도 과감하게 입으로. 파삭한 식감(食感). 그리고 씹을수록 농후한 감칠맛이 입안에 퍼진다. 확실히 새우튀김을 먹고 있는 느낌과 같다. 꽤 먹을 만하다.




밖은 사각사각, 안에는 걸쭉한 밀웜

밀웜도 먹어 보았다. 밖은 사각사각 안은 조금 걸쭉한 식감(食感). 이쪽도 맛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이쪽이 귀뚜라미보다 맛있어요.라고 인기이었다.

이상하게도, 처음에 비명을 질렀던 어머니들도, 각오를 하였을까, 귀뚜라미도 식재라고 결론을 내린 것인가, 야채나 생선으로 튀김을 하듯이, 침착하게 튀겨 간다.

게다가, 이 튀겨낸 귀뚜라미와 밀웜을 사용하여, 함께 볶음밥이나 피자, 쿠키 등 5종류의 요리를 만들어서 시식을 하였다. 볶음밥을 담는 어머니에게 어머니, 귀뚜라미 잔뜩 주세요.라고 조르는 어린이. 나도 귀뚜라미를 고봉으로 담았어, 라고 말 걸기 시작하는 내 자신에게 놀랐다.

이날의 강사를 맡은 사람은, 오사카(大阪)국제대학 준교수, 니시오카(西岡)유카리씨. 벌레는 맛있다라고 주창하고 있는 영양학이 전문인 연구자다. 벌레라고 하면 어른들에게는 선입관이 있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없다. 어린이들이 벌레를 먹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아는 것은 좋은 일이다라고 이야기한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재해 시에 받게 되는 스트레스가 달라질 테니깐.

영양가가 높은 곤충

이번에 사용한 벌레는 페트 숍에서 사료로서 판매되고 있는 것. 양식된 것으로 그램 단위로 계산하면 마쓰사카규(松阪牛)보다 비싸다(니시오카(西岡)준교수)고 할 정도로 고급품이며, 위생적인 면 등에서도 충분히 주의를 기우린 것이다. 그러나 만일 자택 주변에서 붙잡은 벌레를 먹는다고 하는 사태에 직면했을 경우에는, 하루 밤 절식시켜서 탈분(脱糞)시킨다. 기본적으로는 열을 가한다. 모충 등은 털에 독(毒毛)이 있지 않나 확인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답에서 채취한 벌레는 씻고 나서 사용한다 라고 한 점을 주의하도록 니시오카(西岡) 준교수는, 어드바이스한다.


냉동 귀뚜라미 튀김(左) 과 생 귀뚜라미 튀김(中)그리고 밀원 튀김(右)。튀겨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한다

니시오카(西岡) 준교수에 의하면, 곤충은 고단백이며, 비타민이나 식물(食物)섬유, 미네랄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다. 더욱이 곤충은 섭취한 영양의 40%을 체질량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생선이라면 10%, 소는 13%인 것을 생각하면, 생산 효율이 좋은 식량원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 곤충식()은 재해(災害)시의 식료로서 중요한 것뿐만 아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작년 5, 앞으로의 인구증가와 중간 소득층의 단백질 수요의 증가 등에 따르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종래의 가축이나 사료의 대체물을 찾는 것이 급선무라고 하면서, 전 세계적인 곤충식()의 현상을 정리한 뒤에, 식용 곤충의 활용이 유익, 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니시오카(西岡)준교수는 바로 슈퍼에 곤충이 진열되는 일은 없겠지만, 벌레가 식료(食料)가 된다고 하는 인식을 우선은 널리 확산시켜 가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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