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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몸에 좋다고 하는 종래의 의견과 바로 정면에서 충돌하고 있는 것이 현상이다. 과연 우유는 몸에 좋은가? 나쁜가?
『Anti Aging Battle 최종결착』 (朝日新書)이라고 하는 화제의 서적을 출판한 쓰보타카즈오(坪田一男)·케이오 기주쿠대학(慶應義塾大學) 의학부 교수(일본 항(抗)가령(加齢)의학회 이사장)는, 이렇게 결론짓는다.
「혈당치나 콜레스테롤을 생각한다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전국의 10만 세대를 대상으로 식품의 섭취 상황과 그 지역의 사망율과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현실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사람 쪽이 수명이 길었다.
또, 모든 질병의 사망율을 무엇보다도 낮추어 주는 것이 우유라는 결과가 나와 있으므로, 유당불내증(乳糖不耐症. 유당이 잘 분해되지 않아,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을 야기하는 증상)이 아니면 마시는 편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우유를 마시면, 유당이 장내세균으로 발효되어 수소가 생기고, 노화나 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해 준다. 유행인 수소수(水素水)를 마시는 것보다도, 우유 쪽이 체내에서 더 많은 수소를 생성하므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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