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납두(納豆)는 일본인들의 장수 비결. 납두(納豆)는 심장·뇌·혈관질병의 킬러」라고 선전되어, 일본의 납두(納豆)가 건강식품 시장에서 잘 팔리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만병을 치료한다.」라고 하는 과대선전도 볼 수 있다.
바이두(百度)에서 「납두(納豆)」를 검색하면, 납두(納豆)광고가 다수 보인다. 대부분은 「일본에서 순수 수입품」, 「미국에서 순수 수입품」, 「유일한 지정 판매」등이라고 이름을 내걸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상에서, 「혈전(血栓)이나 고혈압, 고지혈의 킬러」, 「피로를 풀고, 노화를 늦춰주며, 암을 예방하고, 미용에 효과가 있다」 는 등 이외에, 「혈행(血行)을 좋게 한다.」, 「혈전용해(血栓溶解)」,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을 내린다.」등의 선전 문구도 보인다. 일견해 보면, 납두(納豆)는 만병을 치료하는 신약과 같은 것이다.
南方의과대학의 영양전문가, 宋衛生씨는 「납두(納豆)는 음식물이며, 약이 아니다. 병 치료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 더욱이, 법률의 규정에는, 건강식품의 병 치료 효과를 선전하면 안 되게 되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소비자를 오도하게 된다. 또, 납두(納豆)는 단백질이나 퓨린(Purine)체 등의 함량이 높은 물질로, 통풍을 유발하고, 신장부담을 무겁게 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대사문란(代謝紊亂)에 빠진 통풍 환자, 요산농도가 높은 환자는, 납두(納豆)를 많이 먹지 않는 편이 좋다. 또, 만성 신장기능부전(腎臓機能不全)환자도, 먹지 않는 편이 좋겠다.」라고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