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위/ 인삼 : 인삼에는 엽산(葉酸)이 다수 함유되어 있으며, 항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A가 주성분이다. 비타민A는 암에 대한 면역성분으로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로 밝혀졌다.

제2위/ 버섯류 : 버섯류에는 β글루코오스(glucose)가 다수 함유되어 있어, 강한 항암작용이 있다. 식도암, 위암, 대장암, 소장암, 폐암, 간장암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제3위/ 고구마 : 암 세포를 억제하는 20종류의 야채 중에서도, 가장 항암작용이 강한 것이 고구마다. 가열한 고구마의 암 억제율은 98.7%, 날 것은 94.4%로 여겨진다. 고구마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당지질이 암 세포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살상하는 능력이 높다. 특히, 유방암이나 결장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4위/ 포도 : 주로 빨강 포도의 과피 등에도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물질, resveratrol에 강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최근의 연구에서 알려졌다. 마우스 등을 사용한 연구에서는, 수명 연명, 항염(抗炎), 항암(抗癌)작용, 치매증 예방, 방사선에 의한 장해를 억제, 혈당치의 강하 등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인간에 있어서도, 혈압이 높은 경향의 사람의 혈관을 확장시켜,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뇌의 혈액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치매증을 예방한다고 여겨진다. resveratrol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은 레드 와인으로, 적량이라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제5위/ 감귤류 : 잘 알려져져 있듯이, 오렌지나 귤, 레몬 등의 감귤계통의 과일에는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살균작용이 높다. 감귤계통의 과일에 많은 Nomilin에는 항(抗)비만, 혈당치 강하작용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주로 대장암에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제6위/ 해산물 : 미역이나 다시마류 외에, 어패류에도 많은 비타민이나 미량원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영양소의 소화, 흡수를 도우며, 적당한 배설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7위/ 아스파라거스 : 다수의 항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생으로 먹으면 복통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먹을 때에는 삶거나, 굽는 등 가열을 할 필요가 있다.

제8위/토마토 : 활성산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미국에서의 연구 등으로부터 밝혀졌다. 토마토는, 미국에서 1996년에 발표된 활성산소의 흡수 능력을 의미하는 ORAC치가 높다. 주로 임파암, 직장암, 인후암, 폐암, 유방암의 발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제9위/대두 : 갱년기의 여성이 먹으면,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어, 갱년기 장해가 완화·경감된다고 한다. 유방암이나 결장암, 직장암의 발증을 억제한다고 여겨진다.

제10위/양배추 : 비타민C와 E, 게다가 풍부한 섬유질, 엽산을 포함하고 있어, 궤양의 치료에 효과적이며 살균, 소염 작용이 강하다. 이것 때문에, 항암 작용도 강하여, 대장, 소장암 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