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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엄격한 다이어트는 수명을 두 배로 증가시킨다	등록일	2014.06.25 11:18
글쓴이	앞선넷	조회	396
예쁜 꼬마선충에게서 먹이를 빼앗게 되면 발달이 중단되기 시작한다. 이 생물체는 계속 꿈틀거리고 먹이를 찾아 헤매지만 그 세포와 조직은 노화가 중단되고 휴지상태가 된다. 다시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이 벌레는 원래대로 발달하지만 정상적인 경우보다 두 배 정도 수명이 증가된다. 젊음의 샘을 찾기 위한 수 백년 동안의 노력은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는 극단적이고 먹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연구는 예쁜 꼬마선충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칼로리 제한의 경이로움을 설명할 수 있으며 장수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듀크대학의 연구자들은 예쁜 꼬마선충으로부터 먹이를 빼앗게 되면 발달의 중단현상이 나타나며 지속적인 움직임과 먹이를 찾는 행위가 나타나지만 그 세포와 조직들은 노화가 중단되고 휴지기에 들어가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그 결과를 지에 발표했다. 듀크대학의 생물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셔우드 (David R. Sherwood)는 “낮은 영양분이 들어간 먹이는 우리의 세포가 휴지기 상태로 들어가도록 하는 동일한 경로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이 과정을 약학적으로 조작하여 다이어트의 고통없이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0년 동안 연구자들은 야생동물들을 다이어트에 대한 모델로 사용해왔으며 영양부족은 실험쥐와 생쥐, 효모, 파리, 거미, 물고기, 원숭이 그리고 벌레에서 30%에서 200%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실험실 밖이나 실제 세계에서 예쁜 꼬마선충은 먹이가 풍부한 상태 또는 기아의 경함을 통해서 발달이나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데 아무런 이의가 없다. 셔우드의 동료인 듀크의대의 교수인 라이언 보우 (Ryan Baugh)는 영양분이 없는 환경에서 예쁜 꼬마선충의 알을 부화시킬 경우에 발달은 완전히 중단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셔우드에게 먹이를 제한하여 뒤에 굶주리도록 하는 것이 동일한 효과를 가져오는지 여부를 조사하도록 제안했다. 셔우드와 그의 박사후 연구원인 아담 쉰들러 (Adam Schindler)는 예쁜 꼬마선충 유충발달의 후기 두 가지 단계인 L3과 L4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이 두 가지 단계는 성기와 같은 중요한 조직과 기관이 발달되는 과정에 있다. 이 단계 동안에 이 벌레의 성기는 세 개의 세포 덩어리에서 22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약간 큰 공과 같은 형태로 발달된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기간 동안에 먹이를 중단시켰을 때 L3와 L4 단계에서 발달이 중단되었고 성기는 세 개의 세포단계 또는 22개 세포 단계였을 때에 발달이 중단된다. 연구자들이 좀 더 많은 것을 조사하게 되면서 단지 성기뿐 아니라 모든 조직과 세포가 두 개의 주요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 체크포인트는 마치 발달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요금소 같은 것이다. 만일 이 생명체가 충분한 영양분을 갖고 있다면 이 생명체의 발달은 다음 단계의 요금소를 통과하게 될 것이다. 만일 충분하지 않다면 이 생명체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영양분이 생길 때까지 이 요금소에서 기다리게 될 것이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쉰들러는 “발달은 지속적인 논스톱 과정이 아니다. 생명체는 그 환경을 관찰하고 발달을 시작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중단하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발달을 시작할 것이다. 이들 체크포인트는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결정은 생존과 발달의 문제이기 때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예쁜 꼬마선충은 적어도 2주정도 굶주릴 수 있으며 먹이를 다시 먹게 되면 발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벌레가 휴지기에 있는 동안에 자동차의 미터는 돌아가지 않으며 굶주림은 기본적으로 이 2주 정도의 벌레의 수명을 두 배로 증가시켰다. 셔우드는 “이번 연구는 노화뿐 아니라 암에 대한 함의를 가진다. 암의 가장 큰 미스터리는 암세포가 어떻게 초기에 전이되는지 그리고 몇 년 동안 휴면상태에 있다가 다시 깨어나는지에 대한 것이다. 내 생각은 이들 세포를 휴면상태로 만들고 다시 깨우는 경로는 인간의 암 휴면상태의 경로와 동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현재 예쁜꼬마선충이 발달을 중단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유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출 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6/140619205438.htm

제목

[기본] 엄격한 다이어트는 수명을 두 배로 증가시킨다

등록일

2014.06.25 11:18

글쓴이

앞선넷

조회

396

예쁜 꼬마선충에게서 먹이를 빼앗게 되면 발달이 중단되기 시작한다. 이 생물체는 계속 꿈틀거리고 먹이를 찾아 헤매지만 그 세포와 조직은 노화가 중단되고 휴지상태가 된다. 다시 먹이가 풍부해지면서 이 벌레는 원래대로 발달하지만 정상적인 경우보다 두 배 정도 수명이 증가된다.

젊음의 샘을 찾기 위한 수 백년 동안의 노력은 몇 가지 흥미로운 결과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는 극단적이고 먹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연구는 예쁜 꼬마선충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칼로리 제한의 경이로움을 설명할 수 있으며 장수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듀크대학의 연구자들은 예쁜 꼬마선충으로부터 먹이를 빼앗게 되면 발달의 중단현상이 나타나며 지속적인 움직임과 먹이를 찾는 행위가 나타나지만 그 세포와 조직들은 노화가 중단되고 휴지기에 들어가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그 결과를 지에 발표했다.

듀크대학의 생물학과 교수인 데이비드 셔우드 (David R. Sherwood)는 “낮은 영양분이 들어간 먹이는 우리의 세포가 휴지기 상태로 들어가도록 하는 동일한 경로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이 과정을 약학적으로 조작하여 다이어트의 고통없이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0년 동안 연구자들은 야생동물들을 다이어트에 대한 모델로 사용해왔으며 영양부족은 실험쥐와 생쥐, 효모, 파리, 거미, 물고기, 원숭이 그리고 벌레에서 30%에서 200%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실험실 밖이나 실제 세계에서 예쁜 꼬마선충은 먹이가 풍부한 상태 또는 기아의 경함을 통해서 발달이나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데 아무런 이의가 없다. 셔우드의 동료인 듀크의대의 교수인 라이언 보우 (Ryan Baugh)는 영양분이 없는 환경에서 예쁜 꼬마선충의 알을 부화시킬 경우에 발달은 완전히 중단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셔우드에게 먹이를 제한하여 뒤에 굶주리도록 하는 것이 동일한 효과를 가져오는지 여부를 조사하도록 제안했다.

셔우드와 그의 박사후 연구원인 아담 쉰들러 (Adam Schindler)는 예쁜 꼬마선충 유충발달의 후기 두 가지 단계인 L3과 L4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이 두 가지 단계는 성기와 같은 중요한 조직과 기관이 발달되는 과정에 있다. 이 단계 동안에 이 벌레의 성기는 세 개의 세포 덩어리에서 22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약간 큰 공과 같은 형태로 발달된다. 연구자들은 다양한 기간 동안에 먹이를 중단시켰을 때 L3와 L4 단계에서 발달이 중단되었고 성기는 세 개의 세포단계 또는 22개 세포 단계였을 때에 발달이 중단된다. 연구자들이 좀 더 많은 것을 조사하게 되면서 단지 성기뿐 아니라 모든 조직과 세포가 두 개의 주요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 체크포인트는 마치 발달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의 요금소 같은 것이다. 만일 이 생명체가 충분한 영양분을 갖고 있다면 이 생명체의 발달은 다음 단계의 요금소를 통과하게 될 것이다. 만일 충분하지 않다면 이 생명체는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영양분이 생길 때까지 이 요금소에서 기다리게 될 것이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쉰들러는 “발달은 지속적인 논스톱 과정이 아니다. 생명체는 그 환경을 관찰하고 발달을 시작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중단하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발달을 시작할 것이다. 이들 체크포인트는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이 결정은 생존과 발달의 문제이기 때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예쁜 꼬마선충은 적어도 2주정도 굶주릴 수 있으며 먹이를 다시 먹게 되면 발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벌레가 휴지기에 있는 동안에 자동차의 미터는 돌아가지 않으며 굶주림은 기본적으로 이 2주 정도의 벌레의 수명을 두 배로 증가시켰다.

셔우드는 “이번 연구는 노화뿐 아니라 암에 대한 함의를 가진다. 암의 가장 큰 미스터리는 암세포가 어떻게 초기에 전이되는지 그리고 몇 년 동안 휴면상태에 있다가 다시 깨어나는지에 대한 것이다. 내 생각은 이들 세포를 휴면상태로 만들고 다시 깨우는 경로는 인간의 암 휴면상태의 경로와 동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현재 예쁜꼬마선충이 발달을 중단하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여러 가지 유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출 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4/06/140619205438.htm